남친이랑 이별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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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73일 사귄 남친이 새벽에 장문으로 이별통보를 해서 난 갑ㅂ작스럽고 얘를 많이 좋아하니까 붙잡았는데 뭐 다시 만나게되면 상처줄거같고 그렇데 권태기가 극복도 안된데 그래서 그래도 마지막으로 만나서 대화는 해보고싶어서 난 생각정리가 안되서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 했더니 알겠다고 자기가 찾아가겠다 이러다가 또 갑자기 뭐 생각해보니까 마음 줬다가 상처 줄거같다고 반복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많이 좋아해서 그랬다 뭐 만날 생각 있으면 연락 줘라 그랬더니 거기서 그냥 알겠다고 하면되지 구지구지 이러더라 알겠어 고마워 나 많이 좋아해줘서 고맙다면서 가장 많이 좋아했었다 나 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 10대 마지막 인생에 너랑 연애햐서 좋았다면서 끝났어…. 심지어 같은반이라 이제 주말 지나고 만나면 엄청 힘들거같고 그리고 재회를 너무너무 하고싶어 한달이 지나도 괜찮은데 재회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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