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진로 고민 - 속닥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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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운동선수인데 올해 초에 대회 준비를 하다가 다리를 다쳐서 이번년도 시즌을 다 못 뛰고 있어 원래 올해 7월 복귀였는데 복귀 준비 하다가 또 다쳐서 7월에 복귀를 못 할 것 같아 운동선수 쪽으로 대학을 가려면 이번년도랑 내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란 말이지 특히 내년!! 근데 이번년도는 다쳐서 대회는 하나도 못 뛰고 있고 내년에 다시 복귀해서 대회를 뛰자니 내 실력들을 다시 끌어 올리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한거야 내년에는 이때까지 내가 쌓아놨던 실력들을 다 보여줘도 모자랄 판인데 그래서 내 미래를 위해 운동을 그만 둬야 되나 하는 생각? 만약에 그만 두면 진로를 스포츠 마케팅이나 물리치료, 재활 이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은 대회도 뛰고 싶고 운동도 하고 싶은 미련이 너무 많이 남아..

운동선출 이였어서 글남겨! 난 중딩때 까지 선출이였어 체고입시하느라 빡시게 굴렀어 근데 나도 대화성적은 괜찮고 타지역 체고에서 스카웃도 왔는데 다리가 좀 심하게 다쳐서 그만두고 지금 고등학교 올라와서 막공부 하고 있거든ㅠㅠㅠㅠ 방학때 운동한만큼 공부하고 하니까 다른애들만큼은 아니더라도 내가 열심히 했구나 정도의 점수가 나오더라고 말이 너무 셌네 아무튼 나도 선출이니까 주변에 메달이랑 건강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거든? 이번에 메달 없는 언니가 한체대 사회체육으로 간거야! 입시엔 여러 전형이 많으니까 내신 조금만 더 챙기면서 해보는거 어떨까?! 힘들겠지만 나중에 보면 괜찮아지는거 같아… 언니는 잘할꺼야!!
@빠른언니1 근데 나는 다쳤을때 충분히 못쉬어서 더 심해져서 그만둔거거든 차라리 마음편하게 쉬고 나을때까지 한달정도 빡세게 하면 좀 따라가더라고 난 복귀전은 말아먹고 그 다음대회 금땄어!! 중등이랑 고등이랑 다를 수도 있긴한데..언니도 할 수 있을거 같아서 지금 상황에서는 멘탈 잡고 끝까지 버티는거야 운동은 내 생각에는 그냥 존버같아 학생 때 잘하던 선수들도 나중가면 다 똑같거든 그냥 출발점이 달랐던 뿐이고 어차피 나중가면 만나니까 부상당한 곳 치료잘하고 쉬면서 곰곰이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