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일하는 남친 어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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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사장님이 매니저 할 사람 없냐고 해서 남친이 마침 백수여서 술집 매니저로 꽂아줬거든?
근데 그전에 이미 뽑아서 일단 알바로 들어가기로 했단말이야
얘가 키도 183이고 얼굴도 잘생긴편이여서 우리동네에서 여자들이 많이 치근덕대는 편인데 가족단위나 아줌마아저씨들 거리 술집이라 젊은애들 잘 안올 줄 알아서 꽂은거였거든?
근데 뭔가 9시전에는 가족단위 많이오고 9시이후에는 젊은애들 핫플이 되버린거임
그래서 걔 알고지낸 여자애들이나 전여친들이 끊어줬던 여사친들 마저 인사하면서 다시 친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 내 주변 친구들이 걔랑 인사하고 말걸고 나를 언급해서 굳이 말거는..? 얘를들면 00이는? 이런식으로.. 글고 나 출퇴근한다고 그 바로 앞에 지나가야하는데 여사친 테이블이랑 말하는거보이고 (애들이 말걸고 하면 얘도 어쩔 수 없이 대답 해줌 ..) 하니깐 정병 ㅈㄴ 올거같음
나도 술집알바 해봤었는데 우리동네에는 젊은애들 좀 생겼다 하면 인기 개폭발이고 유명해져서 그래서 그런가 상상이 더 잘되고 열받는거 같음
연락도 3시간에 한번 담배필때마다 급하게 단답식으로 오고 나랑 일하는 시간대도 2일빼고는 아예 다르고 둘다 쉬는날도 없어서 얼굴 보기도 힘들고…
친한사장이라 그만두라 할 수도 없고 이거 뭐 어케해야해

남친이 일하고 나서 좀 변한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