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대기업다니는 남자친구랑 대화할수록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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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작아진다..
지금 500일정도 만났고 결혼하고싶어서 계속 결혼얘기하는데 일단 첫번째 성격을 계속맞춰가는중이라 결혼에대한얘기는 하고싶다하고싶다만 얘기나오지 사실상 진전이없고
진짜원하는삶이 뭐냐 인생가치관, 어떻게살아갈지 어떤걸 중시하는지 이런거에대해 얘기나누다보니
진짜 너무 다른세계사람이라는것처럼 느껴지네...
난 그냥 작은회사다니는 일반인이고 어렸을때부터 조금 부족하게살아와서 자격지심도 있는편이긴해
그래서 어렸을때부터도 집사는건 꿈도못꾸고 결혼하면 작은집 전세나 월세부터 시작해도 좋다는 마인드로 살아왔던사람인데 지금남자친구는 무조건 국평아파트 매매부터가 시작이네...... 살면서 해외여행한번 안다녀보고 앞으로도 다닐생각없다고.. 4년뒤엔 6억모을생각으로 돈모으는중이래
... 난 4년뒤라해봤자 도합 1억이나 될까말까할텐데... 진짜 놓치고싶진 않은데 대화를 하면할수록 안맞는사람이라는게 느껴져서 너무 힘들당.....

그럼 안맞는거야 ㅠ 어찌저찌 결혼한다해도 가치관이 다르면 유지가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