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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말을 안들을까? - 속닥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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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애기 울면 분유 타야하니 안방에도 맘마존 만들자 했는데 '굳이 안방에 만드냐. 주방에 하나 만드는게 좋지않냐'해서 그럼 그렇게 해라 했는데 이제와서 안방에 맘마존 필요하다고 만들고..

외출할때 애기 분유 타야하니 보온병 하나 필요할거다 라고 했는데 또 굳이? 밖애도 정수기 있잖아. 라고 하길래 이것도 오케이. 한번해봐라 했는데 역시 이제와서 보온병 하나 사자고..

평소에도 내가 ~해야하지않냐. 이렇게. 저렇게 해야하지않냐. 하면 아니라고 하면서 안듣다가 나중에 너말이 맞다. 너말 들을껄. 이러고있음...

처음부터 좀 들어줬음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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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러니 남편들이 마누라들한테 맨날천날 혼나지 ㅋㅋㅋ 권유하면 무조건 아니래 필요없대 겪어봐야 아는거지 덩치는 커져도 애다 애 그냥 여자들이 알아서 저질러야해 저질럿는데 뭐라하면 예전일 끄집어내야지 남자들은 세심하지못해 어릴때부터 뇌회로가 단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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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성향은 그냥 지금처럼 겪어 봐야 알고 이해하더라 똥고집 부리는 거지 ㅋㅋㅋ 직접 경험해 봐야 아 이래서 그런 말을 한 거구나 하고 설득되더라고 경험하고 습득해야 돼 그나마 고치는 방법은 당신 의견 존중하지만 이렇게 계속 뒤늦게 후회하는 날이 5번 넘어가면 내 말을 먼저 듣고 실행하기로 해 라고 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