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나이 28살,, 빚 1억 5천 300만원,, 막막해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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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악!!!!! 나 꼭 부자가 되고 말거야 !!!!
빚 1억 5천은 내 명의로 대출 받아서 본가 집 산거고
원래 1억 8500이었는데 3500백 갚고 1억 5천 남은거야,,
,, 난 명의만 내어준거라 이건 엄마가 갚고 있지만(아빠 안계셔) 엄마가 영원히 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언젠가 내 빚이 되겠지,,?
난 자취중이고 급하게 자취하게 된거라 비상금 대출 300더 받았어,, 20대 초 부터 취업해서 일은 꾸준히 했지만 백수 전남친들 먹여살리느라 그간 모은 돈은 고작 2000만원이야..
월급 250에 생활비 및 고정지출 80만원, 적금 80만원, 투자 50만원, 비상금 10만원 용돈 30만원으로 배분해서 생활중인데 동시에 연애도 하려니 살기 팍팍허다….. 인생 조언이나 응원 좀 해줄 수 있을까 ? 궁금한거 물어봐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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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그래도 꿋꿋하게 잘 개척해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보통 진짜 어리버리해서 다 잃고 막 사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나도 어렸을 때 사기 당해서 빚도 생기고 해봤는데 다 상환하고 나오던 그 날 노을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어.. 너무 예뻤거든. 더딛고 이겨낸 내가 세상을 보는 시야가 달라진거지. 언니도 그런 날이 올거야 분명ㅎㅎ 응원할게 내가 뭐라고 조언을 하겠지만은.. 일단 당장은 언니가 연애할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해 일반적인 연애를 해도 돈이 많이 나가는데 괜히 또 이상한 놈 만나서 언니 피같은 돈 왕창 나갈 수 있으니.. 이건 진짜 나 자신도 모르는겨.. 돈벌고 저축하는 데만 집중해서 살아보는 거 어때? 그러다 보면 만날만한 남자가 자연스럽게 생길거야 내 주변에 딱 언니랑 비슷한 상황의 친구가 있어서 내가 장담해~~ 정말 자연스레 나타나더라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우와 짐을 다 내려두고 본 노을 얼마나 예뻤을까,, 나도 내가 지금 연애를 할 때가 아니라 저축을 해야할 때라는 건 알아,, 하지만 현재는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서 오히려 우울하지 않을 수 있는 거 같아. 힘이 되기도 하구.. 이 사람을 만나고 내가 이 사람에게 어울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얼른 더 모으고 대출도 얼른 갚아야 겠다 싶더라구 서로 쉬는 날이 달라서 거의 퇴근하고 집밥 차려먹거나 배달 시켜먹는 정도의 데이트만 해 ! 자취는 내가 하는데 자기도 뭐 같이 사는 격이라며 본인 본가에서 반찬도 털어오고 ㅋㅋㅋㅋㅋ( 생활비를 반띵해주면 좋겠지만 ㅎ) 조언해줘서 고마워 열심히 일하고 모아서 언젠가 나도 언니가 봤을 그 노을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 아는언니
글쓴이ㄱㅆ) 특히 본가 대출은,, 20대 초에 맹하고 어리바리할 때 명의 땡겨준거라 별 생각 없었는데 나이 좀 차고 결혼생각드니까 너무 막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