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스트레스 받는 내가 이상한걸까 - 속닥
해본언니
-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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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지 이제 한 6개월 됐는데 전에 일하던 병원이랑 좀 많이 달라서 스트레스 무지 받고 있거든 ㅠㅠㅠㅠ
전직장에선 서로 내가 하려고 하고 한가할땐 또 같이 이야기하고 또 갠플할땐 갠플하고 손발 척척이였거든. 나는 친하게 지내는것도 좋지만 직장에 왔으면 일하는게 우선이 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전 직장이 그랬었어! 그리고 애초에 내가 말이 많은 편도 아니기도하고 직장은 직장 이라고만 생각하는 편이기도하고.
근데 여기 선생님들은 맨날 화장하고 이야기 엄청하느라 환자 치료 끝나도 잘안가고 치료 놓치고 항상 사고쳐서 손 많이가거든?? 자기 할거 제대로 하고서 그러면 말을 안해.. 피해받는거 주는거 극도로 싫어하는데 둘은 너무 잘지내고 새로 오신 선생님들도 되게 잘 어울리고 잘지내는거야
나는 여기 선생님들이 궁금하지도 않고 할말도 없고 재미도 없는데.. 이런 분위기에 어울리지 못하는 내가 이상한걸까?사회성 부족인가 이게? 나는 맡은 바에 일잘하는게 사교적으로 잘 어울리는거 보다 사회성 잘하고 있다 생각하는데 언니들은 어때??
진짜 여기 입사하고서 매일 퇴사생각해.. 이정도로 스트레스 받는건 처음인거같아서 .. 근데 요즘 일자리도 없고 버티는 중인데 ㅜㅜㅜㅜㅜ

언니가 지금 다니는 회사는 여초 특유의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나도 그런 직장은 잘 안맞아서 이직했었는데 너무 편하더라구
- 해본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맞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진짜 심한듯.. 옮겨야하나 생각중이야나도 ㅠㅠ
힘내 언닝.. 그런 경우 언니가 나가거나 변하지 않으면 계속 스트레스더라구.. 난 3년 버티다가 나왔는데 왜 버텼나 했어..
전직장 분위기가 진짜 좋은 직장이지.. 직장이 같이 일하려고 모인 곳인데 자기들 친목하느라 일은 뒷전이면 안되는거 아냐? 언니는 너무 정내미없이 일만 딱딱 하는것도 아닌것같은데 나는 언니같은 사람이랑 일하고싶다..
- 해본언니
글쓴이@아는언니2 진짜 잘맞는 사람들만나는것도 행운이야 행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