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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남편 모임 어떻게 생각해? - 속닥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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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6개월만에 애기가 생겨서 혼인신고 한 상태야

처음부터 남편이 모임이 좀 있다는걸 알고 만났고
많이 나가봐야 한달에 두세번이니까 딱히 신경은 안 쓰였어

근데 유독 모임 하나가 거슬리기 시작해

정기모임이 아니라 그냥 툭하면 전화와서
나오라하고, 이핑계 저핑계로 술 마실 이유를 찾아

남편도 거절하다하다 한번씩 나가
나가면 2차3차는 기본이야.

그리고 길어봐야 두달도 안 남은 출산인데
인제 막 애기 옷 준비만 끝나고 아직 준비할것도 많고
집도 못 구한 상태야

근데 모임에서 1박2일 놀러간데
이것도 술먹다가 갑자기 결정된거야
모임에서 막내고 간부라서 꼭 가야한다네

그리고 12월에 송년회도 꼭 가야한데. 간부라서
그때는 애기도 세상에 나와있을텐데 ..

평일에는 시간을 못내고
주말이 쉬는 날이지만 일해야하는 경우도 많아
그러다보니 내가 느끼기엔 시간이 부족할꺼같은데

내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

언니들은 남편 모임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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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남편이 알아서 안갈생각해야지 와이프는 뭔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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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애가졌는데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