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무례한ㄴ 어떻게 상대해줘야돼 - 속닥
해본언니
-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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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쳐서
정말 잠 못드는 밤
속닥 대나무숲에 글 써
오늘 고객사 갔는데 갑질도 이런 갑질 있나 싶어
고객사에 40대 중후반된 여자팀장 하나 있는데,
오늘 자기 밑에 신입 왔다고
소개시켜주더라구
인사도 하고 명함도 줬지
그런데 그 팀장이
"○○대리님(나)이 우리 신입 교육 좀 시켜줘요"
이러길래
"네???"
이랬거든
그러고 대답 듣지도 않고
다른 사람한테 신입 소개해주러 가길래
그냥 지나가는건가 보다 했지
조금 이따가
팀장ㄴ이 업무 물어보는것도 되냐안되냐로밖에 안물어보길래
원칙적으로는 안되지만 방법은 있다 이런식으로 답했거든?
근데 그 팀장할매가 하는 소리가
"원칙적으로 안되는게 아니라, 되는거 잖아요!"
이러면서
"나중에 우리신입한테 그렇게 알려주시면 신입이 저한테 안된다고 할거잖아요!"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야
내가 진짜 어이없어서
벙져있었거든.
이건 지금 뭔가 싶기도 하고
내 대답은 근거도 안들어보고
이게 무슨 무롄가 싶기도 하고
내가 지 부하직원도 아닌데
왜 자꾸 나한테 ㅈㄹ하지?는 생각.
그리고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
팀장할매가 선이 어디까진지 진짜 모르나봐
그래서 ㅈㄴ짜증나서
일 핑계대고 바쁜척 하고
담에 알려드릴게요 이러고 나왔어
아놔
여기서 고민인게
1달에 1번은 거길 가야되는데
그 팀장을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
친절하지만 선을 못넘게 하는
애티튜드
어떻게 해야되려나
에공
글 읽어줘서 고마워
쓰니깐 속 조금 시원하다

와 진짜 열받는다 ..언니가 왜 신입을 교육해야돼 ..어이없네
에휴 역시 사회는…ㅜㅋㅋㅋㅋ 사회생활하기 넘 힘들다 그치?!ㅜㅜ 어디서 봤는데 그냥 조금 모자란 사람으로 보랬음 약간의 연민을 가지고ㅠㅎㅎ 나도 한번 그렇게 해봤는데 좀 괜찮더라! 한달에 하루만 딱 이렇게 맘 먹고 가서 언니한테 막 머라해도 겉으로는 네~^^ 하고 속으로 아오ㅎㅎ 내가 봐드려야지ㅎㅎ 해버려ㅜㅜ 고생많다 언니이ㅠ
- 해본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꺅>< 댓글 위로가 되넹 고마어ㅜㅜ 맞말인것같아!!! 불쌍한 중생으로 봐줘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