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썸남/남친한테 이런 말 들으면 기분 어떨거 같아 - 속닥
해본언니
-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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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초반임. 내가 발목이 안좋아 근데 재활운동을 제대로 안해서 통증이 심해짐.
옆에서 지켜보던 썸남이 그거 관리 제대로 안하면 평생간다고, 이제 3n살이면 늙어가고 있는 나이인데(웃으면서) 운동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함
참고로 썸남이 나보다 나이많거든? 원래 좀 장난치면서 말하는 타입인데 딱 저 말만 들었을때 어떨거 같음
들었을때 순간 기분나쁘고 정이 좀 식어서 썸 깨야하나 고민됐는데 내가 예민한걸까
이때까지 만난 남자중에 제일 설렜는데 저 말이 자꾸 걸려

늙어가고있는게 맞는데 뭐 나이에 민감할나이지 난 저런말들으면 그래 우리같이 늙어가는데 빨리치료해야지 이러지 만약 저말에 꽂혀있었던상태라면 디스도같이해줬겠지만 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는 깰 정도는 아닌데.. 좀더 말하는걸 들어보고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는 있어보여 진짜 생각해서 한 말일수도 있거든 그러니 보통때 날 어떻게 대하는지 잘 생각해봐. 취할때까지 술도 마셔보고
늙어가고있는거 사실이자나 것도 연하가그런것도 아니면 머... 언니가 나이먹는거에 좀 예민한가보다 나는 서른 되고 할미다됐다고 맨날 말하고 다니는디
- 해본언니
글쓴이@해본언니1 맞아 그래서 사실이라 그래서 더 기분나쁘게 받아들인건가 싶기도 해... 내가 예민하게 생각한걸 수도 있나보네ㅎㅎ 언니 의견 고마워!!
난 아무생각 없을 거 같아
30대면 좀 거슬리긴 하나봄ㅋ 나도 거슬리는데? 본인도 같이 늙어가는 나이인데 굳이 저 문장을 써야하나ㅋㅋㅋ 그냥 이제 30 넘으니 운동열심히 해야한다 라고만 했어도 될껄ㅋㅋ 일단 처음 거슬린거니 바로 썸 깨지말고 두어번 더 짜치면 바로 끝.
- 해본언니
글쓴이@해본언니2 그치.. 나도 20대땐 그냥 아무생각 없을거 같은데 ㅋㅋㅋㅜ 30대때 하도 나이 가스라이팅을 많이 당해서 그런지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거 같긴 해.. 그래서 내가 예민한건지 아닌지 같은 30대 언니의 의견을 듣고 싶었는데 여긴 젊은 애들이 많나보다ㅜ 댓 고마워
나도 별생각 없음
난 별생각없을 듯? 언니는 왜 기분 나빳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