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랑 대화만 나눠도 스트레스받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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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친구 만나거나 하면 꼭 상대가 한마디씩 기분 잡치는 소리 하는 일이 잦다보니 걍 밖에 나가기가 싫고 엄마아빠가 취직 연애 이런걸로 잔소리하는거 듣기 싫어서 집에 있는것도 불편하고 좀 덜 친해서 서로 선넘을 일 없는 대학 동기도 혹시 내가 실수하거나 내 약점 드러낼까봐 입열기가 싫음 이건 좀 다른 얘기긴 하지만 교수님 종종 뵙는데 이제 칭찬받을 일은 잘 없고 거의 까이러만 다니다보니 그것도 지쳐 그냥 만나서 마음편한 사람이 아무도 없어 물론 상대들도 내가 그렇겠지 그니까 그냥 이민이라도 가서 죽은듯이 살든가 하고시픔...
예전에는 인간관계에 대한 욕구가 꽤 컸고 사람들 다 저마다 매력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기대도 없고 다 싫고 그냥 제발 혼자 냅두기라도 하면 감지덕지일거같음 지금 i성향 80정도 되는데 내가 더 잘났고 세상에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만 있었다면 e 80이었을지도 ㅋㅋ

안좋은얘기도 받아들이거나 흘려듣기도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