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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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완전 붙어다니는 절친이 하나 있어 사는 곳도 가깝고 그래서 일주일에 4번은 보는 수준임
어쩌다 겹친들이랑 다같이 호텔빌려서 각자 먹고 싶은 배달음식 비밀로 1인분씩 시키는거 해봤는데 다른 친구들은 무난한 떡볶이나 치킨 같은 거 했고 난 김치찜 시켰어 자취해서 잘 못먹기도하고 내가 한식좋아해서 근데 시간 좀 지나서 그 절친이 나한테 김치찜 시킨게 좀 서운했다고 연락왔어;;
걔는 한식 거의 안먹고 안좋아하고 김치도 안먹는 애거든 나도 그거 알아서 얘랑 만날때 무조건 파스타 같은거만 먹었음 근데 나도 인간이니까 파스타나 치킨 질리고 한식 먹고싶을수 있는거아냐..? 김치찜 빼면 다 먹을 수 있는 메뉴였을텐데 서운하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근데 절친은 한식 안먹는거 뻔히 알면서 왜 굳이 그걸로 시키녜 대충 사과하고 넘기긴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좀 이상해서.. 언니들이 보기엔 어때?

별 게 다 서운하네,,,
@아는언니1 서운할 게 드럽게 없나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