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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다툴 때 나오는 남친 특유의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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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다 뜯어 고치고 싶다
데이트 폭력이 있거나 욕을 뱉거나 하는 건 아예 없어
키가 커서 좋은데 키가 크니까 다툴 땐 날 내려와서
안 보고 그냥 눈 내리 깔고 날 쳐다 봐
그리고 내가 아무리 멈춰서 대화하자 그래도
직진 본능이 살아 숨쉬는지 무조건 직진해
다투면 정신적 에너지 많이 쓰인다고
눈 반쯤 감고 얘기하고 하품 오지게 많이 해
말투도 달라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 힘들 땐 남친이 술 좀 마시고 피곤한 상태로 다투거나
술 안 마시고 피곤한 상태로 다투면 남친 기억이
이상하게 되어서 그냥 다 내 잘못으로 기억 되기에
나한테만 사과를 강요해 ㅋㅋㅋㅋ 하나하나 내가 집어서
말하면 말이 너무 길다고 지루하다면서 중간에 눈 뜨고
존다? 그러곤 나보고 본인 스탈 어떤지 알지 않냐고
그러게 왜 길게 말하녜 완전 어이없음
가스라이팅 화법 잘해서 쩔어 전 여친은 나이가 엄청
어리기도 하고 남친 기가 강해서 움츠렸을 것 같은데
난 그게 아니라서 받아치거든 그래서 서로 더 불을 내뿜나 봐 남친 같은 스타일은 이럴 때 내가 말리거나 대화로
지면 안 되는 스타일이라 날이 갈 수록 내 말빨 능력치가 오른다.. 진심 스트레스 댕받음,, 많이 피곤하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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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만ㄴ나 좋을땐 한창좋은데 그사람의진가는 안좋을때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