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 개오랜만에 속닥 들어옴 쪽팔린썰 풀을려고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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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10대 후반부터 했는데 20대 후반 먹고 쪽팔린썰 풀러 왔다
일단 20대부턴 술이 끼니까 수준이 달라짐
20대 초반까지도 진짜 앵간한 사고 친거 아닌 이상 객기+그쯤엔 나말고도 다 그럼=이걸로 어느정도 이겨낼수 있었는데
20대 후반 되니까 회식이 생기고 회식이 생기면 술을 먹고...저번주에 사원~대리급 모여서 한분 퇴사 기념으로 술먹는데 푸념(회사 욕도 아니었음, 동생이 좀 어린데 걔가 사고쳐서 그걸로 푸념함 ㅁㅊㄴ임...ㅈㄴ 계속말함)
하고 마지막에 블랙아웃 왔나봐 눈떠보니 부사수한테 붙들려서 집오고 있었음 부사수 남자임. 나보다 덩치작은.
걍 죽고싶다~~~퇴사할까

그정돈 ㄱㅊ음 상사욕안한게어디임
ㄴㄴ 괜찮아 술 마시면 한 번쯤 실수도 하는 거지 난 같이 일하는 오빠들 + 점장님 앞에서 바지 터져서 형광색 코랄 팬티 보여 줌 맨정신이었음 심지어 일 중이었음 이런 나도 아직까지 잘 살았는걸 ㅎ 심지어 몇 년 뒤에 그 점장님 짝사랑도 함
- 아는언니
글쓴이@해본언니1 나 실수한거 맞지...? 아 사람이 술먹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하고 싶은데 직장 동료 앞에서 그 난리떨고 심지어 부사수가 데려다준거라 죽고싶음....
@아는언니2 다들 그런 적 겪어 봤을 걸? 회사 회식하면 다들 한 번쯤 겪는 일이라 다들 그러려니 할 거야 그러니까 신경 쓰지 말어 그런 일에 철판 깔고 살아야 놀림도 안 당해 그리고 이제부터 조심하면 되는 거고 한 번은 실수지만 두 번은 진상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