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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바빠서 헤어진 남친에 대한 고민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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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살입니다
ㅋㅋㅋ80일 쯤 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대학교 들어가서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사귀면서 자잘자잘한 것들은 있었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딱히 문제될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항상 좋아함에 대한 확신은 있었어용
그리고 너무너무 잘 맞았고 서로 그렇게 느꼈습니다
근데 얘가 너무 바빠서 바쁨의 수준?이 안 맞는 거에요
종강을 해서 장거리가 됐기 때문에 더더욱 ㅠ
근데 2학기 때 휴학하고 군대를 가야될 거 같다고 차였는데

전화로 얘기를 하면서 느낀 건, 얘 삶이 너무 힘든데 제가 낄 틈이 없어보였고 아직까지 절 많이 좋아하는 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말한 것도 있고요

근데 어차피 얘도 나중에는 복학을 할 거고 만약에 얘가 여유로워진다면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게 제 질문입니다


헤어짐의 사유가 마음이 식어서는 아니기 때문에 더 이런 고민이 드네요

솔직히 이런 고민이 우스울 수도 있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아직 어리고
그리고 저도 장거리라 마음이 조금은 식은 것도 있다고는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고 하지만 그건 새발의 피만큼 작아요

저도 나중에 서로의 마음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써의 저만 생각하면ㅠㅠ너무 힘들어여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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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거리커플이 얼마나 많은덴.. 어쨌든 군대가니까 생각해서 헤어진거같은데 걍 나엿음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