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빨리 현실적으로 봐줘. 헤어질까?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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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각오하고 쓰는거야 그냥 마지막 말에 장신 돌아옴 ㅋㅋ
남자친구랑 동갑, 2년 가깝게 만남, 서로 가족이랑 식사 한 적 있어서 나름 정이 있었는데
내가 돈 조금 더 벌어서 그냥 내가 좀 더 내고
7:3정도? 둘 다 직장인었다가 남친은 일 그만두고 내년 2월까지 알바 할 예정인데 친오빠랑 나랑 셋이 술 마신 적 많은데 다 내가 내거나 중간에 한 번쯤 우리 오빠가 냄
어저께 셋이 술 마셨는데 약 6만원? 정도 나옴 숙소비용 포함 10만원을 남친이 냄 1차 술에서 오빠랑 헤어지고
그 이후 2차 3만원, 포장마차 2만원, 다음날 먹은 아침 5만원, 간식 3만원 다 내가 냄
근데 자꾸 그때 술 마실 때 자기가 응원하는 야구 팀 이겨서 기분 좋아서 술 샀다 이러고 계속 술 산 이야기를 하는거야 생색 내듯이
근데 여기서 갑자기 정신이 띵하더니 진짜 이렇게까지 만나야 하나 싶었음
그래서 지금 카톡으로 걍 술값 정확히 얼마인지 물어보고 반 값 내고 데이트 통장할까 했는데 (내가 내는 돈 생각하면 데통하는게 난 훨씬 이득임 ㅅㅂ ㅜ)
갑자기 정뚝떨이라 헤어지고 싶은데 가족들이 얠 알아서 헤어지고 난 뒤가 두려움 ㅜㅜ.. 헤어지는 거 맞겠지? 나 정신차리게 도와줘 제발

헤어져
- 아는언니
글쓴이언니들 고마오 ㅎㅎ 정신 차리고 예전에 휴대폰 내가 대신 돈내고 고쳐준거 40만원 받고 헤어졌어 마음에 너무 편하당♥️♥️
헤어진다..
엥 헤어지셈
왜만남
계속 만나다가 돈 떨어질 때쯤 차이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