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입시 썰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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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악기하는 사람이 없어서 익명으로 썰푼다
2001년생인데 2020년도에 고3이였거든
그때 다 코로나 시국이였잖아
그때 추석쯤에 유튜브채널 했었는데
입시 끝날때쯤 자랑하고 싶겠지 이러면서
바이올린쌤이 활로 내 엉덩이 쳤음.....그러고 나서 다른 애한테도 니가 대가야?이러면서 뭐라고 함ㅋㅋ 지 자식 귀한줄 알면
남의 자식도 귀한 줄 알아야지
김해의 학원에 다녔는데 입시 끝나자마자 내가 옛날에 다니던 학원이 있는데
거기서 옛날에 있었던거 왜 얘기 안 했냐고 따지고
내가 미숙아였어서 미숙아 망막증으로 한쪽눈 아예 안 보이고 안경끼고 한쪽은 0.3이거든 근데 그거 왜 얘기 안 했냐고 따지더라 그리고 입시 때 피아노 쌤이 반주 맞출때 뜬금없이 좋아하는 연예인 없냐면서 따지고 그리고 입시 끝나고 긴장 풀려서 독기 품은채로 멍때리고 있으니까 우리도 뒤에서 그 얘기 다 듣고 있거든 이라면서 어디서 오만하게 구냐고 그랫어 그리고 첫째가 첼로해서 한2021년에 한양대 갔거든 아 씨바 2020년도에 나 포함해서 다 부산 보내놓고 지아들 포함해서 내년에 다 한양대 보냈더라 기가차서 아 나는 좋은학교인 서울대나 그런 곳 안가고 싶겠냐고
난 그래도 부산에 음대 졸업하긴 했는데
졸업하고 갈피 못 잡는중 일단 지방음대 대학원이나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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