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미래가 없어보여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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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3살 대학생이고 남자친구 26살 소방서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소방 공시생이야 올해 여름부터 준비했어
근데 맨날 일 끝나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공부 안하고 맨날 데이트 하자하고 돈 쪼달려보이는 말도 가끔 하는데 갑자기 레이저제모 200만원 신카로 긁었다 그러고.... 한의원 밥먹듯이 다니고 피부과도 다니고...
자기 소방 떨어지면 그냥 부사관 지원한다고 자기 부사관 가도 괜찮겠냐, 아니면 자기 공장에서 일해도 괜찮겠냐 이런 얘기만 해
그냥 내가 정 떨어진건가? ㅠㅠ 왜이렇게 답답하지 뭔가 미래가 안 그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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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철없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