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할머니한테 너무 화남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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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예민한가?
사촌동생이 우리집에 놀러와서 먹고싶다고 한거랑
막 사줌 그리고 같이 먹음
먹고나서 나는 잠와서 낮잠 자고 있었고
사촌동생은 옆에서 게임함
자고있다가 살짝 깨났는데 사촌동생이 토했다고 함 욕실에서 그래서 일단 작은아빠한테 전화하고 바지에 토 묻었길래 내 잠옷이라도 입힘. 사촌동생한테 속 괜찮냐 물어보니 토하니까 괜찮아졌다함.
나중에 할머니가 토한거 확인하고 너는 어린이집 선생이란게 애 하나도 잘 못살피냐 이래서 내가 화냄 말을 왜 그런식으로 하냐고 그렇게 이야기하니 왜 할머니한테 따박따박 말대꾸하냐함. 평소에 할머니랑 사이 나쁜편도 아니고 좋은편인데 이 말 듣자마자 어이가 없으면서 화가 나버림. 내가 예민한거야?

화날만하네 애 얹혀서 토한것같은데 누가보면 죽을병 걸린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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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1 진짜 너무 속상함 ㅠ 어린리집 선생이라고 이런 취급받아야하나 난 좋은 맘으로 일부러 수제인 곳으로 다 사서 멕였는데..
@아는언니1 나도 어렸을때 토 많이하고 멀미도 심하고 잘 얹히는 스타일이었어서 집안 어른분들이 많이 고생하셨어ㅜ 내가 약해서 그런건데 친가 외가 할머니들끼리도 좀 말다툼..? 도 하고 그러셨나봐.. 너무 맘에 담아두지마 정 속이 답답하면 말로 따질 생각말고 간단한 손편지로 전해보는건 어때? 그게 할머니 마음을 더 울리게 할것같은데.. 말로하면 어르신들은 이상한 고집을 부리시더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