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고 집에 있는데 아빠 눈치 겁나보임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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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집에서 공부하는게 잘돼서 집에서 공부만 하고있어 일단 중간중간 강아지 산책도 나가고
다음달부터 다시 알바 구해서 공부 병행하려고
근데 아빠는 내가 밖에나가서 돈을 안 벌면 아무것도 안하고 편하게 산다 이런 말 함
엄마아빠 둘다 대학 안나왔고 아빠는 막노동부터 시작했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알바할 때는 나 집오면 겁나 반갑게 인사하고 나 볼 때마다 웃는데 지금은 나 쳐다도 안보고 걍 정색하면서 폰만 봄
그래서 이번에 알바 자리 처음부터 진짜 이상한데였고 그런거 아는데도 아빠 눈치보여서 빨리 못 그만두고 몇 달 하고 그만둠
엄마아빠한테 다 말했는데 아빠는 제대로 듣지도않고 내가 예의 안차렸다고 함 알바하는 곳 월급날 지났는데 돈도 안주는 주제에 같이 일할 때 개무시하면서 소리만 버럭 지름
대학 다닐 때도 성적 레전드로 잘 받아서 4점 넘긴 거 말해도 아 응 이러고
자격증도 마찬가지임 급수 낮은 거부터 시험 보러 다녔는데 결과에 관심이 없음
아빠한테 말해봤자 듣지도 않을 거고 최대한 쥐죽은 듯이 있어야겠지…
내가 공부하는 것보다 돈 벌어오는 게 사람 같나봐

언니는 나랑 아예 정반대네ㅜㅡ 우리 집은 알바는 꿈도 못 꾸고 무적권!!공분데 언니도 나름 힘들것다ㅜ
- 아는언니
글쓴이@빠른언니1 맞아 공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모님들도 많던데 우리집은 전혀 아님…… 우리집은 중고딩때도 나 공부 잘하든 말든 성적 관심 없었어 지금은 집에서 마음 편히 공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