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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 알바가 거짓말 한 걸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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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가는 카페가 있는데 항상 커피 한 두잔 포장해와

보통은 걍 기본 사이즈 아메리카노 시럽 추가 옵션 선택해서 마시는데 이 날엔 대용량 아메리카노 시럽 추가함

대용량 아메리카노 시럽추가 마셔본 적도 꽤 있는데 기본보다 시럽 맛이 덜한 느낌은 있는데 그래도 무조건 조금은 맛이 났고 바닥에 시럽이 깔려있었거든

근데 그 날엔 바닥에 시럽도 안 보이고 다섯입 정도를 마셨는데도 걍 쓰기만 한 거야 그래서 다시 카페 갔는데 카운터에 사장님 계시길래 시럽 안 넣으신 것 같다고 했는데 사장님이 알바생 보시고 시럽 추가안했어? 라고 하셨는데 그 알바생이 ? 넣었어요 이렇게 대답하더라고

그래서 사장님이 걍 시럽 추가해주겠다하셔서 그냥 감사하다고 하고 받아왔는데 아무리생각해도 추가 안한 게 맞는 거 같음…

근데 내가 그땐 까먹고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시럽이 반납대쪽에 있던 걸로 기억함 걍 굳이 말하지 말고 그 시럽 넣어올 걸 그랬나 내가 추가한 시럽은 무료추가였어서
괜히 이르는 느낌이었던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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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비되어있는 거 모르고 카운터에 말하는사람들 많아 괜찮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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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냐 그런 건 말해 주는 게 좋아 거짓말한 걸 수도 있고 자기가 까먹은 걸 수도 있는데 그런 거 말해 줘야 더 신경 써서 실수 안 해 무료니까 다들 유하게 넘어가지 개진상 손님에 유료였음 개지랄 났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