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프리토킹 이라며 말 거는 사람 본적있어?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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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길게 다 썼는데 날라갔어;;
나 오늘 두번짼데
일단 그 당시 상황 대화내용 아까 다 길게 썼는데 날아가소 현타와서 다는 못 쓰게ㅆ다..ㅋㅋ;
전에 본 사람은 본인이 캐리커쳐를 프리랜서로 하고있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사업 예정이라고 하면서 자기가 그린 그림 사진 냅다 보여주면서 어떤 그림이 맘에 드는지 몇장 골라달라했었어
오늘 본 사람은 본인이 인테리어를 하는데 어떤 인테리어 스타일이 내 취향이냐며 의견을 물어봤어
공통점이
-프리토킹 이라며 낯선 사람하고 대화하는걸 좋아한다고 얘기를 자꾸 하려 한다
-처음에 물어본 얘기에서 논점이 계속 벗어나 산으로 간다
-냅다 뭘 해달라 하고 설명은 나중에 함 그래서 처음에 경계했지 그림 골라달란것도 갑자기 말해서 뭐지 싶었는데 나중에서야 자기가 그런 일 하고 있다 하고 두번째 사람도 냅다 인테리어 뭐 좋아하냐 묻더니 답만 하고 가려니까 더 야기 하고
인데 수상했던건 첫번째 사람은 일에 대해 내가 물어보면 피하듯이 대충 대답하고 다른 말로 화제전환 해서 얘기가 자꾸 산으로 갓어 그리고 마지막엔 대화가 너무 즐겁고 내가 잘 들어줘서 더 얘기하고싶은데 연락처 줄수있냐 하는데 카톡이나 문자로 하는줄 알고 수락 하려다가 뉘앙스가 만나려는거같아서 바빠서 시간 맞추기 어려울거다 그리고 문자나 카톡이 보내놓으면 나중에라도 읽을수있으니 나을거같다 해도 만나지않으면 안된대 그래서 한시간 가까이 말했었는데 오늘 본 두번째 사람은 내가 이번엔 진짜 빨리 가야한다고 밑밥 깔아서 10분으로 얘기 끝냈는데( 처음엔 3분만 얘기 한다 함) 레파토리랑 흐름이 진짜 비슷하더라고
당연히 사이비라 생각하고 경계했다가 진짜 순수한 대화 좋아하고 진짜 자기가 하려는 일에 도움 받으려는 걸수도 있으니 긴가민가 하고 그랬는데 만약에 진짜 사이비라면 그걸 또 이용한다는게 별로야;;

길거리에서 길, 시간 묻는 거 말고는 다 수상한 거라고 생각하고 넘기는 게 좋아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나도 첨엔 그렇다 생각하고 경계하고 무시하려했는데 진짜 순수한 마음일까봐 듣다보니까 오래 잡히게 된거야.. 아직도 진짜 대화가 고픈 사람인지 신천지 수법인지 긴가민가 할 뿐이야 당연히 난 여전히 말거는 사람은 수상한 사람으로 보여..
@아는언니2 순수한 마음이면 취미 모임을 가입하든 하겠지 요새 누가 길거리에서 뭘 해.. 촬영하는 거면 몰라도 설문도 다 네이버폼 구글폼 하는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