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남자문제 간섭하는 거 어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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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재혼 가정이라 아빠가 새아빠인데 나 성인되고 다시 같이 살면서 지옥이 시작됐음.
원래부터 집착,간섭 심하고 자기말 안 들으면 끝까지 물어지고 계속 화나있고 암튼 가족 모두가 아빠 눈치를 보는 구조임ㅠ
난 이제 24이고 직장다니게 되면서 다시 같이 살게 된 거란 말야? 3교대 근무라 쉬는날도 금쪽같은데 이런날 남친이랑 좀 스트레스 푸는게 내 유일한 낙이야
근데 어느날 자기가 뭐 아는 사람의 아들 소개시켜줄라다가 내가 남친있으니까 결국에는 아빠가 마다한다해서 상대한테 자기 실없다 소리 들었다는거야.
그 뒤로 내가 남친 만나러 갈때마다 그건 예의가 아니다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집 들어올때마다 잔소리하고 결국에는 외박x 통금9시반까지로 통보해버림
그 전에 따로 살땐 전화도 서로 안 한 사이인데 ㅋㅋㅋ
내가 몸만 다시 부모님이랑 붙어서 살고 있긴하지만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스스로 돈 버는 어엿한 성인인데ㅜ 그걸 떠나서 걍 새아빠가 또 새장안에 가둬두는 잡도리 시작 한 거 같아서 너무 답답하고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다.
나좀 제발 냅둬줬음 좋겠어서 신세 한탄하며 스트레스 푼다고 생각해 언니들…
그래도
언니들이라면 어떻게 할거야?ㅜ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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