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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많이 우울해하는데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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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 최근에 직장도 그만두고 할머니 병세도 악화돼서 하루종일 폰만 하고 한숨쉬고 우울해하는데 내가 옆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 있을까 ㅜㅜ...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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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자주 나가는게 최고야 대화 많이하고 ㅋㅋ 아무렇지않게 같이 밥먹고 카페가고 그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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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탁 트인? 풍경좋은 카페에서 커피한잔 디저트 하나씩 먹는것부터 해보는건 어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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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초치는 말일 수도 있는데 딸이면 딸만큼만 걱정해야 해… 우리집도 엄마가 우울해 해서 내가 신경 많이 쓰다보니까 내가 보호자가 되어서 그게 당연시 되고 내가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지더라구 엄마 걱정해주는 딸 너무 사랑스럽지만 나처럼 딸이 아닌 보호자까진 되지 않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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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근데 댓글에 언니들 같이 산책 가거나 카페 자주 가고 대화도 자주 하라는데 그게 익숙해지면 언니 일상이 없어지긴 할듯.. 친구 만난다 하면 서운해 하실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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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카페나 맛집이라도 같이 다녀 집에서도 에너지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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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랑 근처 카페라도 가구 많이 돌아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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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갱년기에 할머님 건강 걱정에 많이 괴로우셔서 그런 거일 거야 데이트 자주 하는 것도 좋고 순간순간 기분 전환되게 외식하는 것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