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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해진 연애로 남친한테 서운해했던 언니들 있어? -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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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동갑 남친이랑 1년7개월 만나고 있어. 연애 초반까지는 남친이 말로 다정하게 하고 이쁘게 말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행동으로 보여주고 장난많이 치는 스타일이고 그래도 표현은 했었어. 장거리였지만 나를 좋아하는 게 그래도 느껴지는 부분들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는데 (사실 요번 년도 초부터 정체기도 있었고 1달 시간 가진 적도 있어). 최근에는 남친이 정말 무던하고 그런 편이어서 그런지 더 부각되어 느껴지는 것도 있고 초반이랑 너무 다르게 내가 서운함이 느껴진 부분들을 참다가 참다가 결국 다 말하게 되었고( 원래 매일 밤에 전화하면러 잤는데 이제 의무감 느껴지고 그래서 안 하게 됐는데 진짜 전화 오지도 않고, 우선순위, 나한테 만나자고 하는 거가 없는 거, 애정표현 등 심지어 1달 전에는 예전에는 웅을 잘만 써주더니 이젠 엉만 계속 쓰길래 웅 써달라고 하는 이런 사소한 것까지 얘기했었던 적도 있어서 말했더니이건 잘 지켜줬어) 결국 날 덜 좋아해서 그러는 거냐 편해져서 그런 거냐 물어봤는데 자기를 좋아하는 마음은 이전이랑 크게 다른 건 없어 그저 설렘이 줄고 편함이 많아졌을 뿐이야. 그래서 행동에서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이렇게 솔직하게 말해줘서 알게됐고 내가 서운함을 말한 사실들을 남친도 인지하고 노력하겠다고 했어. 언니들을 내 상황이랑 비슷하게 풀어간 적 있어?? 요즘에는 그냥 잘 때 사랑해 라는 말을 듣고 그러고 싶은데(사실 나도 표현 많이 하는 편 아냐..남친은 정말 상관없어해 나한테 사귀면서 서운해 하는 것고 없고) 남친이 본인이 예전에는 표현 했는데 요즘엔 못하겠다고 노력해보겠다고 했는데 너무 엎드려 절받긴가 생각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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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1년 넘으면 좀 변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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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언니도 경험이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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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나는 2년 넘었는데 그냥 대하는건 똑같은데 싸웠을때 먼저 풀려고 안하고 자존심 부리고 만나자고 하는게 막 예전보단 줄었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