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했는데 붙잡혔어 힘들다…하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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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마음이 힘드네. 진짜 얘한테 전생에 원수를 지었는지.. 사실 얘가 익숙함이 속아 소중함을 모르고서 행동하고 (너무 편해져서 방심한게 큰 거 같아)중간이 1달 시간가지고 그랬기도 했었어.. 근데 어제 원래 헤어지려고 했던 건 아닌데 정말 마지막이다하고 내가 잘 맞춰가는 거에대해서 말하면서 신경써달라고 하다가 얘기하다보니까 헤어지는 게 맞다고, 가망이 없다고 생각들어서 그럼 헤어지는 게 나을 것 같다 시험 잘 보고..하면서 마무리 멘트 하면서 얘기했는데 전화 한 2시간 동안에 남친이. 붙잡았어.. 근래에 좀 감정도 없고 그래보였는데 눈물 콧물 쏙 빼면서 엄청 울고 계산에 흘릴 정도로 엄청 울더라? 벌써 후회되고 힘들대. 며칠 전에도 친구들한테 결혼은 이런 여자랑 해야한다 이랬었대..본인이 요즘에 그냥 연애도 그렇고 감정이란 게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그냥 이거 힘든 거 잠깐의 감정으로 그러는 거면 계속 내가 반복되고 싶지 않아 그냥.. 이랬는데 반복 안 할거래. 정신이 차려졌대 안 헤어지면 안 될까..? 미안해..계속 그러고..그리고 여태까지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면 한 번도 잡은 적도 없고 일주일 후에 좀 후회하고 끝이었다는데 지금 이러는거 보면 나를 많이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걸 깨닫는대. 편하기만 하지 말고 긴장감이 조금은 필요하다고 느꼈대. 마음이 힘들다 지금도 솔직히 불안해 다시 또 상처받을까봐.. 언제까지 갈까 또 싶고 관망해야겠지만 .. 언니들 힘을 주라 ㅜ

왜 본인만피해자라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