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타지 직장 1년 반 근무중인데 퇴사시기 고민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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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티 돌려서 말투 이해부타캐ㅠ
퇴사 시기랑 퇴사 후 진로가 고민이야. 24살이고, 23살에 취업해서 타지에서 일한 지 1년 6개월 정도 됐어. 원래는 타지에서 젊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친구도 사귀면서 새로운 생활을 해보고 싶었는데, 막상 와 보니 본가보다 더 시골이라 생각했던 생활과 너무 달랐어.사실 입사 초반부터 업무가 내 성격이랑 안 맞는다고 느꼈고, 계속 퇴사하고 싶었지만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버텨왔어. 동거하던 남친이랑 헤어지고 혼자 살면서 공허함도 많이 느꼈지만, 이별 후유증 극복하고도 회사랑 지금 환경이 싫다는 마음은 여전해. 회사 사람들과는 잘 지내지만 회사에서 정말 기운도 없고, 더이상 잘해내고 싶다는 열정이 없어 이제 ..
새로운 친구나 연애 상대를 만날 환경도 아니라 답답해.지금 세후 310만 원 정도 받고 있어서 급여 조건이 좋은 편이야. 그래서 돈 때문에 버텨왔는데, 솔직히 이제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좀 더 재밌게 살고 싶어. 퇴사하면 술집 서빙 알바를 하면서 자격증 학원도 다니고 진로를 찾아보고 싶어. 다만 아직 확실하게 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 불안해. 그렇다고 지금 환경에서 반년을 고민해도 답이 쉽게 나오지는 않더라고.고민은 퇴사 시기야.
- 내년 1월 퇴사: 12월 말에 집 계약이 끝나니 그때 맞춰 1월 퇴사하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기.퇴직금 대충 500+연차수당 150-170 7-800만 정도 들고 나올듯
- 내년 4월 퇴사: 본가 쪽에서 단기방 구해서 왕복 2시간 출퇴근을 하고 2년 채우기. 그러면 퇴직금 약 600만 원에 추가 월급 약 1,200만 원, 연차수당 약 120~140만 원까지 총 2,000만 원 정도를 더 확보하고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돈을 생각하면 3개월 더 버티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출퇴근까지 하면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 (지금 이집이 넘. 싫어 벌레도 나오고 구축인데 월세는 월세대로 비싸고)
반대로 지금 퇴사하면 좋은 급여를 포기한 걸 후회할까 봐 무섭기도 해.결국 내가 궁금한 건 돈을 더 모으기 위해 3개월을 더 버티는 게 맞을지, 아니면 아직 진로가 확실하지 않더라도 퇴사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나를 찾아보는 게 맞을지야.그렇다고 해서 당장 계획이있는것도 아니기는 한데 나이를 먹어가니까 그 3-4개월 돈 더버는 대신에 그냥 마음 잡고 찾아볼까 싶기도하고 단순히 회사가 싫어서 도망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지금 내 나이에 다른 환경에서 살아보는 게 필요한 건지 모르겠어. 현실적인 조언 부탁해.
마지막에 지피티 돌려서 말투 이해좀 해줘 ㅠ
정말 고민이야 하루하루 퇴사하고싶어서
LH청약 계속 넣어보고 있는데 솔직히 난 타지역에 집만 잇으면 12월말퇴사하고 새로운 환경으로 갈 것 같아 지금 이 환경이 너무 답답해 .. 집만있으면 당장 갈 수 있을것같아 근데 그게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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