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격이 이상하고 꼬인건지 모르겠는데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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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 이런식으로 챙겨주는 거 너무 싫고 내가 그정도도 못하는 모지리로 보이나…? 싶음..
당연히 나도 부족한 점 당연히 있고 진짜 내 힘으로 못할 거 같고 도움이 필요할 땐 내가 먼저 혹시 이것 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 해줄 수 있어? 이런식으로 내가 먼저 도움 요청하는데 내가 말하기도 전에 막 으이구~ 내가 해줄게! 하면서 해주면 대체 내가 얼마나 모자라보였으면 저럴까.. 싶고 자존감 개떨어짐…
그리고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는건데 막 자기혼자서 불안한데 ..?ㅋㅋㅋ 하면서 아니야! 내가 할게 하면서 자기가 해주려고 하는 거 진짜 너무 싫고 무시당하는거 같아
예를 들면 고깃집 갔을때 내가 구우려고 했는데 자기가 굽는다고 하거나 또 그냥 길가다 신발끈 풀렸는데 굳이 자기가 묶어준다고 하거나.. 내가 그정도도 못하는 모지리로 보이는구나 싶음
솔직히 고맙긴 커녕 ㅈㄴ 자존감 개떨어지는데 거기서 싫은소리 하는것도 이상하니까 그냥 아… 고마워… 하고 말아

많이꼬였다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그래서 연애 안 함 사실 이 성격에 친구가 있는것도 신기하긴 해 최대한 꼬인 거 티 안내려고 노력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