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든데 한번만 읽어줘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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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과제중인데 한학기동안 같이 팀해야해
이중에 올해 처음뵌 한 분이 연락도 잘 안보고 회의도 맨날 안된다하고 참여도 잘 안하려고해
근데 아는척은 너무 하고 또 지적을 하는데 괜한데 지적하는 느낌? 이 사람이 작업해오면 진짜 개판으로 해오고 지피티 복붙하고 그래 그래서 내가 지적을 좀 했어
톡으로 정직하게 써써 그런가 딱딱하게 들렸나봐
갑자기 개인톡으로 얘기하재 그래서 개인톡에서 얘기하는데 내가 너무 날카롭게 얘기한대 이렇게 저렇게 서로 짚으면서 얘기하는데 이 사람이 자존심을 너무 부리는거야 그러다가 이 사람이 내 번호를 알려달래 진짜 주기 싫었는데 줬어 전화가 오는데 내가 너무 멘탈이 나간 상태라 울면서 대화하고 이 사람은 계속 공격적으로 얘기하는데 통화 녹음한거 들어보니 나는 거기서 사과도 했더라
ㅅㅂ ㅈㄴ 힘들어 진짜 건들이면 ㅈㄴ 집착해서 따질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엮이기도 싫은 느낌 알지
3달동안 봐야하는데 ㅈㄴ 싫음
이후에 수업날 새벽에 경각심 가질만한 글 단톡에 순화해서 올리니까 네라고 답은 해. 그리고 같은날 야외답사 수업이었는데 혼자 동떨어지고 집중안하고 그래서 조금 더 단호하게 단톡 보냈어. 또 넵 이래 그러고 다음수업 때 학교에서 떨어져서 앉는거야 원래 조원끼리 앉았는데
말도 안하고 폰만보고 묻는말에만 대답하고 소통을 아예 안하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저녁에 단톡에 "어렵더라도 적극적으로 소통 부탁드려요 팀프로젝트인데 의견없이 참여 의사가 없는 태도로 임하시면 교수님께 도움 요청 드리겠습니다"라고 했더니 그 사람이 그 전에는 3~4시간동안 단톡 볼 생각도 안하다가 갑자기 한시간만에 "네 그러셔요" 라고 하는거야
근데 "네 그러셔요" 라는 말이 그러시든가 이런 뉘앙스로 느껴지는거야 그래서 갑자기 소름 돋고 심장이 막 뛰는거야 12월 까지는 봐야하는데 어떡하지

와 진짜 스트레스받겠다 언니.. 한시라도 빠르게 교수님한테 말씀드리는게 나을 것 같은데 언니가 했던 노력 다 보여드리고 말씀드리면서… 그사람한테 아무 요구도 안하고 나중에 결과물 낼 때 이름 빼버리라고 할라했는데 그러면 교수님이 팀워크 박살나고 팀원 안챙겼다고 언니 점수도 깎아버릴까봐 그건 안될 것 같고
그 사람이 언니 얕잡아보고 막 대하는거임 다른 조원이랑 얘기해보고 다른 조원들도 언니랑 같은 생각이면 교수님한테 말씀드려 아니면 없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팀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