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고민 한번만 봐줄 수 있어?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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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음슴체로 요약해서 말할게
1. (대학)친구 생일날 만나서 생일 챙겨줬음
2. 다음달 내 생일에 연락 X
3. 생일 다음날 생일이었다고 내가 먼저 연락함
4. 미안하다고 다음에 맛있는 밥 사겠다고 함
5. 중간중간 간간이 연락만 하면서 지내다가 방학하고 둘다 계절학기를 듣게 됨 (4번 이후로 한달 지남)
6. 애슐리 치즈시즌이라고 치즈 좋아하는 사람 있냐는 비계 스토리에 내가 답장함 나 치즈 좋아한다고
7. 그렇게 같이 가기로 약속하고 날잡음
내 고민은 애슐리 가기전에 그때 생일 밥 사준다고 한거 이번에 사달라고 말하고 싶은데 뭐라고 자연스럽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는거야
첨에는 생일 먹튀한 줄 알아서 천천히 거리 두려고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서 이참에 이번에 생일 밥 사달라고 하고 싶어서 뭐라고 자연스럽게 말해야될까..
다른 친구도 같이 셋이 가기로 해서 이왕이면 가기 전에 톡으로 미리 얘기하고싶어서

카톡으로 말하기는 좀 애매하고 직접 얼굴볼 때 지나가는 식으로 말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나라면 굳이 말 안하고 지켜볼 것 같아. 살 생각이 있고 그때 본인 입으로 산다고 했으니 사주겠지. 만약 안 사면 굳이 티 안 내고 서서히 멀어질 것 같아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직접 얼굴 볼 일이 없을 것 같아서 그 전까지는 ㅜㅜ
@아는언니2 나중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반응할진 모르겠지만 혹시나 카톡으로 얘기하면 언니 카톡 내용 다른 사람 보여주면서 막 짜친다~ 이런식으로 괜히 얘기 나올까봐 그게 좀 걱정이긴 해 ㅠㅠ
안하는게좋을것같은데 굳이하고싶으면 야 저번에 밥산다며 이번에 사 ㅎㅎㅎㅎ 웃으면서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아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 혹시 이유 알려줄 수 있어?
@아는언니2 한참지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