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4년정도 살았는데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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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어를 하나도 진짜 읽을수만 있는정도인 상태에서 해외에서 살았었거든 그만큼 힘든일도 치욕스러운 일도 정말 많았는데 영어못해서 그래도 정말 꾸역꾸역 버텨서 어찌어찌 고등학교 졸업 거기서 하고 한국 왔는데 근데 뭐 어느정도 알아듣고 말할수 있는 수준에 영어는 돼서 대학고에서두 교양영어 같은건 다 에이쁠받구 그랬거든 ? 근데 대학교 영어배우는 시간 말고는 진짜 내가 생각해도 따로 영어공부 열심히 코피터지게 해본작이없어 하고싶지도않았고 .. 뭐 영어에있어서는 자존감이 많이 낮은편인데 우리 아빠는 중학교때부터 해외에서 쭉 사셨구 정말 아빠 해외사셨을 당시엔 동양인이 코빼기도 안보여서 더더욱 악착같이 영어배우고 사셨던거같아 직장도 거기서 알바 안가리고 하시다가 한국 오셨는데 음 .. 아빠는 이해를 못하시더라고 정말 순수하게 몰라서 왜 토익 800-900을 못따지? 노력을 안해서 그런거라고 영어는 연습만이 답이다 이런식으로 얘기도 하고 가끔 내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게 들리는 말도 하셔 오늘같은경우에도 냉동치킨 해동해서 먹다가 너무 바삭하다라고 하시는거야 그래서 별루야?이러니깐 아니 너무 suggy한것보단 낫지이래서 나는 무슨 말인지 못알아들었는데 걍 대충 아~이러면서 알아들은 척 했거든 근데 굳이굳이 아빠가 suggy가 무슨말이애 이래서 몰라 무슨맣인데?이러니깐 굳이 바로 무슨뜻인지 말해주면되지 눈동그랗게뜨면서 suggy.이래서 모른다니깐 !!!!! 이러면서 얘기햇다?그랫더니 눅눅한.이러는거애 순간 나도 기분 확 나빠서 표정관리안됐는데 이 상황에 속상한거 내가 이상한거야? ..사실 그런 이유뿐만이 아니라 나랑 엄마랑 해외살았을때 아빠가 바람난거 들켜서 한바탕 난리나고 엄마 건강도 확 안좋아지고 이런저런 일이 겹쳐서 아빠가 좀만 잘못해도 모든게 다 부정적으로보이고 너무 싫어

막줄에서 이해간다. 근데 아니어도 표정관리 안될 수 있음 걍 말해주시면 되지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그러니까 .. ㅠㅠ 내가 좋게 몰라 무슨말이야?이랬는데 승질낸것도 아니고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걍 엄마는 니 인생 살라고 너 신경써서 좋을거 업ㄱ다구 하는데 그게 말처럼되냐고 엄마 속마음이 당최 무슨마음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이혼하라구하면 엄마가 이혼해야 마음이 편하겠냐고 다 너 생각해서 그러는거라고하고 걍 내가 가만히있으면 뭐 또 아빠 아직 좋아하는거같기도하고 진짜 모르겠다 이게 나를 위해서 그러는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봤음 좋겠다고느껴 엄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