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예쁨못받는 사람있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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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딜가나 예쁨받지 못했어 ...
학교에서도 내가 노력하지않으면 친구가 없었고
일할때도 사장님이 나를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고
매번 밖에서 나에대한 대우가 비슷했어
막 차별받고 그런건 아니지만 늘 싸늘...
내가 비호감상인가봐
반면에 내 남친은 어딜가나 예쁨받아
알바는 물론 학교에서도 제일 인싸 그자체
사장님은 일계속해라 붙잡고
옆가게 사장도 채가려고 스카웃 해준다고 그러고
군대에서도 선임들이랑 동기들이랑 너무 잘 어울려
걔가 엄청 적극적이거나 재밋거나 그런것도 아니야
진짜 무난무난한 성격이야
생김새는 무해하고 순한두부상이긴해
잘생긴건 아니더라도 호감상이야
내 얼굴이 비호감상인가 아님 내가 하는짓이..?
나는 그냥 소극적이고 그래도 어울릴땐 잘 웃고 그래
나도 그냥 평범한 성격인데... 나대지도않아
외모도 솔직히 꾸미는거좋아하고 예쁜축에 속해
인싸랑 아싸의 차이점이 뭘까
난 왜 어딜가나 아싸인거지 ...
나같은 언니 있어?

내가 남친이랑 비슷하거든? 진짜 어딜 가든 이쁨 안 받은 적이 없는데 나는 내 행동으로 인해 이쁨을 받았던 거 같아 항상 적극적이고 밝고 먼저 말걸고 웃고 어른들도 안 어려워하고 장난도 막 치고 이래서 고루고루 다 친했던 거 같아 소극적인게 좀 그럴 수도 있을 거 같기도 해 물론 가만히 있어도 사람이 모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결국 인싸는 난 적극적이여야 한다 생각하거든? 먼저 말걸고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고 그런게 좀 중요한거 같아 나도 불편한 상황이나 어색한 상황에서도 이겨내고 먼저 스몰토크 하는 편이거든 그럼 그 사람도 풀리더라
근데 어디가서 쉽게 예쁜받는것도 쉬운일은 아닌거 같애 약간 외적인 요소+외향적인 성격까지 동원되어야하는..? 그런게 필요한듯 언니 행동이 문제가 있다니보단 그냥 다른사람들에 비해 좀 내성적인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