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남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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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말마다 타는 곳도 같고 내리는 곳도 같고 같은 아파트이고 그래서 눈길이 갔단 말이야
근데 호감은 아님 그냥 인사하고 지내도 괜찮을거 같아서 근데 이성임
이정도면 인사 정도는 하고 지내야 할거 같은데 싶을 정도로 마주 쳤었어
아파트도 같은 단지여서
그래서 내가 오늘 초콜릿 과자 를 줬는데 앞에 먼저 걸어가고 있길래 툭툭 치면서 이거 드실래요 했어
그랬더니 에어팟 빼면서 네?하면서 당황 하면서 거절 수락도 안하고 가만히 서있어 받지도 않고
그러다가 걔가 이게 뭐지 싶었나봐 에?에?이러는겨
그래서 내가 자주마주치길래 했는데 아 그래요?이러더니 받아서 난 내 갈 길 감 이게 뭐지 괜히 줬나?아님 당황스러워서 그랬나 ? 3달 넘게 마주쳤는데 나란 존재를 몰랏나,,

나도 저번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미친놈인 줄 알앗어… 담에는 그냥 버스에서 자주 마주쳐서 반가워서 그랬다고 인사해봥 그러면 훨씬 나을듯 상대방 입장에서는 좀 무서울수도 있지
ㅋㅋㅋㅋㅋ구ㅏ욥다
언니만 의식하고 그사람은 그냥 뇌빼고 다녀서 몰랐나봐 갑자기 아는척 하면 당황스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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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2 허걱 다른 사람 의식 잘 안하는 스타일이면 당황스럽긴 하겠다 이제 앞으로 버스 그냥 그 사람 봐도 모른 척 하고 타?
요즘은 뜬금없이 말 거는 사람들 중에 사이비 많아서 나 같아도 당황할 듯 에어팟 끼고 다니면 더더욱 눈은 정면 봐도 머리로는 다른 생각하기 쉬워서 누군지 모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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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1 그렇긴 해 사이비 라고 의심 들었나 장기매매나 그냥 자주 마주치길래 과자 준건데 드실래요 하고 + 인사하고 지내도 괜찮다고 생각햇지 아파트 단지도 같은데 알바 하는 동네도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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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3 다음에 또 마주치면 그땐 그냥 모른척해?
서로 눈 자주 마주쳤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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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1 웅 서로 타는곳 내리는곳 아파트도 같아서 어느정도 인식은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먹을거 주니 반응이 떨떠름 해서 뭐지 싶어
@아는언니2 당황해서 그런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