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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성적 수치심을 느꼈는데 다니는게 맞을까? -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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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 편 들어달라는 거 아니고 객관적으로 어떤지에 대해 얘기가 듣고 싶어

나는 어느 중소기업에서 전환형 인턴을 하고 있고 이제 3달 거의 다 돼가.

팀장님이 40대 남자이신데, 어느날 갑자기 나보고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야.
“OO이는 브이넥을 자주 입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었고 그냥 세심하시다, 어떻게 그걸 다 기억하고 계셨지 싶었거든?

근데 다음날, 점심 먹고 카페 테이크아웃 하면서 얘기를 하다가 내가 가까운 여자 팀원분께 “어제 팀장님이 브이넥을 자주 입는다 그러셨는데 그런가 싶어서 오늘은 다른거 입었어요 ㅋㅋ“라고 했어.

그걸 팀장님이 들으셨는지 내 옆에 와서는
”내가 그걸 말한건 다른건 아니고 나는 아저씨라 괜찮은데 그게 좀 그럴 수 있어서 그랬어“ 라고 하시는거야

근데 괜히 그 말 듣고 나니까 브이넥 못입겠고.. 처음에는 내가 너무 단정하게 못입었나 싶었는데 그렇게 파인것도 아니었고 지인이랑 팀원들한테도 물어봤는데 이정도면 문제 없다는거야.

브이넥 자주 입는 걸 안다는거는 계속 거길 봤다는건가..? 생각이 들면서 성적 수치심도 느껴지고…

예전에 알바하다가 성추행도 당했어서 예민하게 반응하는거 같기도 한데.., 전환 관련해서 고민이 많은데 인원수도 적어서 그냥 나올지 다닐지 고민이야..

내가 예민한건지 혹시 댓글 남겨줄 수 있을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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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에선 노출없이 다니는게 맞지,,, 나이많은 분들은 보수적인사람도 많고 저분이 직급이 높으니까 얘기해주지 회사에서는 자기들끼리뒤에서 뒷담까는 일이 허다할듯.. 용무 단정한게 좋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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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자주 입네”라고 돌려 말한게 기분이 나빴던 듯,,, 이전에도 안에 티셔츠 받쳐입긴 했는데 그래도 노출 있는 걸로 보였나 싶어서 그냥 이참에 앞판 아예 가리는 나시 샀어. 의도했던 것도 아니고 원래 신경 쓰는 부분인데 팀장님 눈에는 이 정도(셔츠 단추 1개 푼 정도)도 노출 있는거구나 싶어서 놀랐던거고,, 여튼 의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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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아저씨는 빠져 ㅅㅂ;;;; 말 ㅈㄴ 싼티나네 난 거기말고 갈 곳 있으면 다른 곳 갈 거 같긴한데.. 그게 아니면 일단은 좀 더 다녀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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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의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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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아저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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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3 의견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