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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할머님이 너무 싫다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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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에 애낳아서 지금 29살 애가 5살이야
시어머님 시아버님은 정말 너무 좋은데 시할머님이 너무 싫어;

시힐머님 만행은
만삭일때 내진한번 경험하고 도저히 자분은 못하겠어서
제왕 예약걸어놨더니
제왕하지마라 애가 건강하려면 자분해야한다니 뭐라니 제왕취소하라고 노발대발해서 남편이 승질내고 결국 제왕했더니만
애낳고 첫 명절엔 언제부터 일할꺼냐 애아빠 혼자 일하게하지말라하고ㅋㅋ(이때도 남편이 시댁에 ㅈㄹ함..)

오늘 또 시댁 갓더니 애가 밥을 안먹는거야
(원하시는대로 맞벌이중이고 내가 주말근무,남편 주말출장일땐 아이를 할머니댁에 종종 맡기거든 근데 그럴때마다 다 손수 먹여준대;;)
그래서 ㅇㅇ아 밥먹어 젓가락질 숟가락질 잘할수있잖아
했더니 애가 갑자기 연기하면서 울고불고 난리남
그랬더니 갑자기 할머님이 소리지르면서
애를 왜 기를죽이니!!! 애엄마가되서 먹여주면되지 왜 뭐라하고 애를 왜 울려!!!!
하고 승질을 내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가주고 나도모르게
할머님 저 뭐라한적없어요 밥먹으라고한건데 제가 잘못했나요?

했더니 할머님이 먹여주기 시작..

난 밥다먹은상태고 할머님은 밥먹기시작한상태라
눈치보여가주고 제가 먹일게요 하고 먹이고잇는도중
ㅇㅇ아 입에있는거 다 먹었어? 얼른 꼭꼭 씹어야지 했더니
할머니믿고 또 쳐움 하;

그랫더니 또 할머니가 야 줘라 내가 먹일테니까 애를 키울줄을 모르니 하며 자기가 다 먹임
그럼서 애 김을 싸먹이는데 밥이 많다니 뭐라니 그러니 안먹는거라면서 하…
김이 짠데 그럼 밥 40 김60으로 해야하는게 맞는거아냐?
할머님은 밥 20 김 80으로 먹이길바람

난 애를 둥가둥가하면서 키울생각이없음
유혜주님네처럼 아닌건 죽어도 아닌거임
난 개인적으로 어화둥둥키우기시작하면 애 버릇나빠지는거 한순간이라고 생각함
근데 할머님이 평소에도 자꾸 육아에 참견함

더 웃긴건 이런일이 남편 없을때만 이래
남편이 잠깐 화장실가거나 뭐 사러가거나 이러면 화내기시작,막말시작
막상 남편잇으면 아가야 뭐 싸줄까? 가져가서 먹을래?
애도 먹이고 너도 먹어~ , 와서 이것좀 먹어라~
이럼서 착한척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오늘도 너무 짜증난다 ㄹㅇ

댓글 아이콘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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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도 짜증 좀 내면 안되나.. 아니 뭔 시할매 시집살이까지 해야되는거야 사람이 곱게 늙어야지 나이들었다고 다 저러진 않을텐데 남편하고 애만 보내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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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웬만하면 시할머니 없을때 시댁가는게 제일 베스트이긴 한데...혹시 시어머니 쪽에서 시할머니 모시고 있는 상황이야? 같이 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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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사실 시어머님은 돌아가셧구 시아버님은 따로사셔 근데 명절에 모일때마다 시할머니댁에서 모이더라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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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남편한테 말해봤어?(남의편이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