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의견충돌로 몰래 녹음한게 공론화 됐는데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36
0
3
이웃들이 장기간동안 내 욕하길래 이웃간의 의견충돌로 몰래 녹음했다고 말했더니 바로 뉴스로 공론화됐는데
내 얼굴+집이 어디인지까지 개인정보 다 털렸는데
처음부터 사과했어야 됐을까?
처음에 하수구 문제로 원인 제공했고 집주인이랑 옆가게 사장이 하수구 썩은내 올라오는거때메 매일 내 욕했었어
그래서 처음엔 청소업체 부르기 전까진 양해 부탁드리려 했는데 한번씩 자주 옆집에 애가 미친년이다,
장애인이다 이런저런 욕을 많이 했더라
참고 참다가 나도 감정에 치우쳐서
욕하는 소리 다 들린다고 했더니 사장이 증거 있녜.
그래서 녹음해놨다고, 근데 소리는 잘 안들린다니까
옆가게 사장이 다시 녹음해서 들고 오래.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문제가 심각해졌는데
매일 손님들이랑 집주인 모여서 핸드폰 녹음이 어쩌구,
옆집에 애가 미친년이다,
장애인이다, 정신병자다, 형편이 어떤지까지 다 말해서
나는 나대로 괴로워서 몰래 녹음만 하면서 참았어
근데 전기매트 키고 끄는 따다닥 소리에 무조건 저거 미친년이다, 심각하다, 이러다 큰일날꺼같다,
애가 찌린내 나는데 기저귀 차는갑다 뭐 별의별 얘기가 다 나오더라?(가벽이라 방음 안됨)
근데 나는 사과할 생각은 있었지만 너무 딥하게 욕해서 망설이다가 도망쳐나와서 다른 집에 지내고 있는중인데
내가 처음부터 사과했어야 돼?
사과할 마음은 아직까지 있어 근데 문제는 이미 몰래 녹음한거때메 뉴스까지 퍼진 상태고, 다른 집의 옆집에서 공론화 뉴스 자주 틀길래 녹음하면서 들었더니 뉴스에서 정신 놨다는 둥 나를 완전 진짜 정신병자로 몰아가더라..
뉴스 틀어놓은거 다 들어보니 어떤 병이 있는지도 다 언급하길래 너무 심각해서 발만 동동 구르는 중이야
근데 보통 정상인같으면 신고부터 하지않아..?
그리고 내가 본가 가니까 옆가게에서 미친년 왔네 에이씨 ㅇㅈㄹ떨고 1시간동안 내 욕하다가 각자 집으로 가더라..
그래서 집도 못가고 이러고 있는데 굳이 개인간의 트러블로 굳이굳이 뉴스로 제보했어야됐나 싶다..

싹싹 빌라는게 아니라, 모두가 언니가 잘못했다는게 아니고 언니가 1차적으로 잘못을 했기 때문에 하수구문제에 대한 사과와 양해 구하고, 그뒤로 욕을 하고 다니는것에 대한 사과를 요구해, 그뒤로 언니가 지랄을 하던 쌍욕을 하던 이제 한두명씩 언니 편 들어줄거고 다짜고짜 음성메세지를 들이밀게 아니라.. 말이쎈건 맞는거 같아 그사람들도 사람이라 언니가 왜 청소를 못했는지 왜 이사단이 났는지 핑계도 해보고 미안하다고 하고, 더는 욕좀 그만해라 그렇다고 얼굴 못들게 사회매장 시키려고 드러냐고 너무 힘들다 하면서 감정호소 하면 여론좀 바뀔거 같아
헐 마주치면 하수구 문제 좋게 얘기해서 업체 부르고 해결하면 되는데..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그러게ㅠㅠ 매일 욕하길래 나도 감정적으로 말해버렸는데 이렇게 된거 어떡하지.. 그리고 그때 화난 이유가 분명 옆집에 애때문이라고 지네들끼리 말해놓고선 내가 찾아가서 하수구 언급했더니 냄새 안난대.. 여기 동네 사람들 좀 이상해..ㅠㅠ 왜 다들 직접적으로는 얘기 안해?ㅠㅠ 대체 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