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갑자기 생각남 나 20대 초반때 위험할 뻔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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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때 네이버 카페에서 한번씩 활동했었는데
친하게 지내자는 30대 남자가 있었어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카톡으로 옮기고 대화했는데
그 사람이 심리적 질병도 심하고 밥도 못먹고 굶고있다는거야
그래서 같이 밥먹자고 애원하길래 약속했는데
사는 곳까지 말해줬었어
주소는 안가르쳐주고 그 부근만 말해줬고
약속당일날 뭐 상대가 자꾸 자기보고 오빠라고 부르라고
나 보고싶다고 했던가? 자꾸 이상한 말들을 하고
계속 전화걸길래 마지못해 그 전화를 받고
너무 쎄해서 못가겠다했는데 ㅁㅊ 우리집 앞으로 지나가는거야..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통화중에도 들리니까 너무 소름돋아서 죄송하다 못가겠다하고 전화 끊었는데
그때부터 자위하는 영상을 며칠동안 계속 보내길래
신고했는데 그 폰 번호가 대포폰이래
그래서 그 사람 잡으려면 약속잡고 만나야된다고
경찰분들도 같이 가다가 숨어있을꺼랬는데
지인들한테 물어보니까 가지말라고 너무 위험하대서
보복 당할까봐 무서워서 포기하고 끝냈는데
그때 신고 후에 약속잡고 만날껄 너무 후회된다..

ㅁㅊ.. 조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