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3급 있는데 가족문제로 아이큐 더 낮아졌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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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진지는 좀 오래됐는데 그놈의 가족문제로
월급받을때마다 엄마한테 강제로 돈 뜯기고
아님 수급비에 집착해서 돈 버는것도 힘들고
일하지말라고 매일 협박해대서 인지능력이 많이 낮아진 상태야
그래서 백수로 지낸지도 오래됐어서 항상 돈도 없고
요즘 더 멍해졌나봐.. 오늘 병원 갔다왔는데 카드 결제된 줄 알고 카드 뽑아서 가려다가 결제 안됐대서 다시 결제하고 갔고 약국에서도 약 받고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또 결제 안했대서 결제하고 갔는데 내가 이만큼
상태가 안좋아졌구나 느껴지더라..
딴 사람들 보기엔 돈 안내려는 심보로 보이겠지만
난 항상 나 자신과의 싸움임..
아이큐가 낮아지니까 일상이 힘들어..
제일 기본적인것들조차 안되고 원래 알던 단어들도 다 까먹은 상태라 사람들과 대화도 잘 안되고,
집중력, 기억력 등등 죄다 안좋아졌어..
그냥 걸어다니는 벙어리같아.. 예전엔 중고딩 수준이였다면
가족문제로 우울증 걸린 이후로 지금까지 진짜 딱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ㅆㅂ
한 3~4학년 정도려나.. 문장배치도 안되고, 말도 전보다 더 많이 두서없어지고, 끝맺음 문장도 못하고 진짜 그놈의 가족문제로 나 자신이 고립되버렸음;
심지어 멍한게 심할땐 어디가는지도 까먹어버려서
계속 기억해내야돼;; 진짜 미칠꺼같아;
그리고 무언가 하라고 시켰으면 그걸 다 해야되는데
하나 하다가 다른거 다 까먹어버려서 일하는것도 지장가고 진짜 ㅆㅂ 태어나서 이게 뭔 고생임;;
엄마년은 지적장애 치료해도 돈낭비라면서 돈 뜯어가서 지 놀러가거나 놀러가는데 다 쓰고ㅆㅂ
내가 태어난게 죄지ㅆㅂ
20대 초반때부터 손절할껄 괜히 정때메 돈버는 노예로 살았네ㅆㅂ
이용만 다 당하고 나는 치료도 못하고
정병만 다 걸리고ㅆㅂㅆㅂ
어휴 서러운 인생;
혹시나싶어서 말하는데 지적장애 있다한들 아무 이유없이 아이큐 낮아지지않아. 공부 안해도 안낮아짐
무조건 충격을 받아야 아이큐 낮아진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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