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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알았던 언니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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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이모뻘인데 언니집에 얹혀살면서 자주 싸웠었음
언니가 집세 다 내고 식비는 거의 내가 다 냄
근데 그 언니 속 좁아터져서 툭하면 나보고 집에서 나가라고 연 끊자고 집 비번 바꾸곤 했는데 그 언니년도 그렇고
나도 형편 안좋아서 생필품 살 돈도 없었음

근데 이 년이 짐도 계속 안주고 회사에 제출할 서류도 있었는데도 이 ㅆㅂ년이 계속 안줘서 내가 달라고 문 쾅쾅대고 개ㅈㄹ떠니까 화장실 창문 밖에서 서류 던지질 않나
마지막에는 평소처럼 친하게 지내다가 노는 비용에 저녁까지 내가 다 냈는데 지 급똥 마렵다고 갑자기 씅질내더니 연 끊자고 나 올 차단해버리더라?ㅋㅋ
어이가 없어서 밥값이랑 디저트값 내놔라했더니 지 변호사한테 연락했더니 줄 의무 없다면서 계속 그러면 고소하고 접근금지 신청하겠다했고 내 짐까지 다 안주더라.


엄마아빠한테까지 다 문자 보냈어서 부모님이랑 싸우기도 했고
지 돈 없다고 창고에 놔둘테니까 찾아가라고 늘 그렇게 말하더라. 안찾아가면 갖다버린다면서 ㅈㄹ떨어서 몇번 찾아갔다가 그 새끼 엄마가 갑자기 경찰서에 신고해서 경찰까지 오고ㅋㅋㅋ
나는 그 가족 눈치보랴, 경찰들은 빨리챙기라해서 또 경찰들 눈치보랴ㅋㅋㅋ 그 뒤로 그 새끼 가족이랑 마주칠까 불편해서 안간지 이제 몇년됐음

몇개월 전에 잘 지내냐고 문자 오긴했는데
진짜 이게 맞는거임..?
그 년이랑 연 끊기 전까지 경찰서에 수십번씩 전화해봤는데
내 짐 안주는걸로 신고도 안되고 뭐 그렇다네..?
몇년동안 같이 살고 친해진 내가 등신이였지.. 어휴..
왜 호구로 잡혀서 내 돈만 다 탕진하고 손절당하냐..
진짜 너무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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