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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쓴 30살때의 나의모습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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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쓴 글인데 30살의 자신의 모습은 어떨지 쓰는게 있었나바 근데 다들 순수하게 썼는데 몇몇애들은

나는 카이스트를 졸업하였다. 공부를 열심히 하였고 그 결과 장학금도 받았다. 나는 바퀴 없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심할 때에는 pc방이나 커피숍에 가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지금은 나 혼자 노력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같이 바퀴 없는 자동차를 만들 것이다.

나는 가난한 공무원이다. 자취를 한지 7년이 되었다. 지금은 다른 부서로 옮길 마음이 없다. 여전히 가난하다.

이렇게 적었던데 너무 마음이 그랬음...
나는 학업에 관심이 없어서 초중딩때 카이스트라는 개념을 몰랐고 초딩땐 장학금이란 개념도 몰랐음
그리고 공무원은 가난하다는 얘기도 몰랐던때인데
쟤네는 초등학생인데 벌써 저런 생각을하고
특히 밑에있는애는 밝은 미래보단 어두운미래를 적은게 안타까움...

내가 쓴 글은 20대 중반때 결혼해서 자식하나 낳아서 예쁘게 살고있단 내용인데
부모님이 실제로 20중반때 결혼하고 나 하나 낳으셨단말임
나는 가정환경에서 받은 경험과 영향을 바탕으로 저렇게 적은걸텐데
쟤네도 가정에서 학업이나 미래에대한 압박을 벌써부터 받으며 자라와서 저렇게 적었으려나 싶어서 안쓰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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