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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민망한 썰...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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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때 20살이었나 나이차이 좀 있는 언니랑 끝말잇기 했거든
언니가 스키라고 말하길래 키...? 음... 스키 뒤집어서 키스! 생각하고 아 근데 키스라는 단어가 있나?
장소를 의미하는 방이란 단어가 있음 그럴싸해지겠다!
생각해서 진짜 순수하게 아무 의도 없이 키스방! 외쳤는데 ㅠㅠㅋㅎㅋㅎㅋ
그 언니가 당황하면서 어? 키... 키스방이 뭐야 ㅎㅎ...? 이러길래 언니 반응 떨떠름하니까 나도 당황해서
어? ㅎㅎ 글쎄 머지 이랬음
어린애 입에서 그런 유흥업소같은 상스러운 단어가 들렸으니 뭐라고 생각하셨으려나... 몇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씩 생각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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