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려스러운건데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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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랑 둘이서 사는데
자식도 나 하나뿐이거든
아빠 친가하고는 연을 끊은건지 어떻게 된건진 잘 모르겠는데 왕래도 없고...
나중에 내가 독립하게 돼서 따로 살게 되면 아빠가 외롭지 않을까 걱정이 가끔 됨ㅠ...
넘 외로우면 강아지라도 들여서 사실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한테 채울 수 있는 에너지라는게 있을거 아냐
내가 가끔 찾아간다고 적적함과 외로움이 사라지시긴 할까 싶기도하고... 괜한 걱정인가

괜한 걱정은 아니지 나도 오빠 있는데도 우리 독립하면 엄마 혼자 외로워서 어카나ㅜ싶다..
독립을 꼭 해야하는고야? 나였으면 그냥 아빠랑 계속 살았을 것 같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