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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말다들 이상형이 뭐야 ?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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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3년 반 연애, 6개월 연애, 200일 연애 지금 현재 1년 연애 딱 이렇게 해봤어

뭔가 남자 외,내적도 중요한데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남자 쪽 집안 ..?

약간 아들이 안귀한 집에서 태어난 남자가 내 이상형인듯 .. 이상하지 ㅜㅜ ㅋㅋ

아니 왜냐면 3년 연애 때는 전남친이 집안에서 너무 귀했다기 보단 남자쪽 엄마가 너무 어린애 같았음
전남친이랑 전남친 엄마랑 밥 먹은 적 있는데 입에 묻은거 테이블에 흘린거 남자친구가 다 닦아주더라고 ..?
그래서 ‘엥 뭐지 내가 이상한건가’ 싶었고

6개월 연애 때는 첫 째 ~ 셋째가 다 누나였고 넷째가 전남친이었는데 첫째누나랑 20살 차이나는 완전 귀한 막내아들 ...
그래서 통금 시간 저녁 8시 ..
8시 되기 30분 전부터 전화 오고 좀 늦으면 전남친 엄마, 누나들 전화 계속 옴
그리고 누나들한테 엉덩이 토닥 토닥 우쭈쭈 받는 ...ㅎ


200일 연애 때는 진짜 내가 너무 공주대접 받았어
형 있고 밑에 동생 한명 없는 남자 만났는데
어머님께서 나 엄청 예뻐해주시고 막 귀여워해주시고
백화점 가면 어머니꺼 사시면서 내꺼 하나 사오시고 그냥 진짜 공주 대접 그 자체

1년 연애는 아들 두명집안인데 그 아들 두명이 너무 귀해서 약간 내가 찬밥 신세 ..?

이거 다 겪어보니까 아들 안귀한 집이 이상형이 되더라 …
근데 이제 먼가ㅜ연애하기도 좀 두려움
처음 보자마자 집안관계가 어떻게 되냐. 귀한 아들이냐 아니냐 이런거 물어보기가 좀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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