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축제 다녀왔는데 죽고싶어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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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 가서 가수 구경만 하다 왔는데
오랜만에 나가서 돌아다닌거라.. 다들 예쁘고 몸매도 좋고 친구도 많고 연애도 잘 하고 행복해보이는데 나는 왜이런가 싶다
특별할거 없는 외로운 사람1로 느껴져서 더 충동 느끼는 것 같아
아는언니
나는 혼자 가서 가수 구경만 하다 왔는데
오랜만에 나가서 돌아다닌거라.. 다들 예쁘고 몸매도 좋고 친구도 많고 연애도 잘 하고 행복해보이는데 나는 왜이런가 싶다
특별할거 없는 외로운 사람1로 느껴져서 더 충동 느끼는 것 같아
축제는 완전 풀꾸 상태 그리고 저녁 특성상 더 예뻐보이는 느낌도 ㅇㅇ
난 대학교 축제때 친구들이랑 구경가고 선배님 후배님~ 인싸처럼 놀았었는데 지금은 혼자야 인생은 결국 돌고 도는것 같아 다 의미없으니 눈에 보이는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말어
그 중에 반 이상은 죽고싶은 적 있었거나 지금도 언니처럼 그런 생각하는 사람이야 나도 그랬는데 분명 그런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어 지금 언니도 충분히 아름답고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야 이게 당연한 생각으로 깨닫게 되는 날이 서서히 와 만약 정말 지금의 언니가 싫다면 나중엔 어떤식으로든 많이 달라지니까 세상 다 끝난 거 같아도 아니야 괜찮아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6 고마워 이 댓글 너무 힘이 된다 언니..
@아는언니2 웅 진짜야 나는 안좋은 가정환경에 뚱뚱했는데 그냥 시간 지나다보니 조금씩 살도 빠지고 마인드도 좋아지고 좋은 사람들이랑 연애도 해보고 근데 이악물고 노력한게 아니라 그냥 슬슬 됐어 지금 날 아는 사람들은 넌 이쁘잖아~날씬하잖아~ 일찍 돈벌어서 여유롭잖아~ 이런말 많이 하는데 사실 나도 더 예뻐지고 싶어서 성형도 하고 싶고 돈은 주식으로 많이 날렸고 지금은 좋은 사람 오래 만나고 있지만 그 전엔 쓰레기때문에 몸도 망가졌었고 어렸을 때부터 있던 우울증은 가끔식 날 괴롭혀 그치만 전보단 정말 많이 나아졌고 어쩔 땐 남들보다 아래 인생인거 같다가도 어쩔 땐 괜찮은 인생 살고 있는 거 같은 거 보면 남들이랑 비교하는 건 정말 하찮은 일이구나 싶어 나중에 늙어서 보면 그냥 그 나이가,잘 걸어다닐 수 있다는 게,살아있다는 게 지금은 사소해보이는 당연한 것들이 소중해질 거란 생각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좀 덜 나더라구
에이!!언니도 노력하면 돼
난 마스크끼고 모자쓰고 그냥 혼자보러갔는데
대학생때부터 훈녀가되는거지 자극받고이뻐지믄돼 나는 대학생때 찐따엿는데 성형하고 꾸미는거알고이뻐졋다
축제잖아 그땐 다들 꾸꾸꾸로꾸며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나온 사람들도 다 친구 많은 사람들만 나온거겠지? 나처럼 혼자 온 사람은 없긴 하더라..
@아는언니2 대학축베라며 다어울려서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