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은 알바 종류로 인생이 좌우되는 것 같아?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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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19살때부터 대학생인 지금까지 알바 안쉬면서 계속 해왔는데 이런 글 볼때마다 현타온다 … 의외로 댓글들도 굳이 안 해봐도 되는 경험이다 여자 혼자 편의점이나 피시방 술집은 더더욱 이라는 말 많은데 어느정도 동의하면서도 다 해본입장이라 씁쓸하다..
집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부모님도 내 자취방비 + 용돈으로 70만원씩 주신다고 한거 거절하고 월세만 받겠다고 함 난 알바 꾸준하게 하고 시간 비는 시간 있으면 다 알바 찾아서 넣어서 지금 학교다니면서 알바두개하고 있고 학점도 평균 4.1인데 알바 하면서 사회성도 많이 좋아지고 오히려 얻어가는게 많다 생각하거든 처음으로 스스로 천만원 모은 후 그 이후로 주식투자하면서 재태크도 해보고 뭔가 부모님 울타리에서 어린나이에 금방 벗어나보니 깨닫는것도 많고 어딜가던 잘 살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있음

시간이 금이고 잘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한 사람들은 알바를 할 때에도 “실질적으로 배울게 많은거, 인맥 쌓을 수 있는 곳” 이런 곳을 가야된다고 생각하는 거 같더라고. 근데 각자 길이 있는거고 어떤 알바를 하던 얻는건 분명히 있고 경험이 되는거지. 뭔 수준낮은 사람들이랑 얽힌다? 이건 진짜 개지랄유난 마인드ㅎ
근데 저런 말 하는 사람치고 사회성 있는 사람 본 적 없음 나중에 사회나가면 안 좋은 의미로 귀하게 자랐다 소리 들을 거 같음
알바 하면 확실히 눈치라는 건 생김 다른 사람들이랑 일하면서 대화하는 스킬도 생기고 서로 챙기는 법을 조금이라도 배우니까 도움이 됨
난 저렇게 선민의식 갖는 사람이 부모가 된다는 게 아찔하다 편의점 식당 카페 등 다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일 뿐인데 무슨 수준까지 운운되는지..
알바하면 스스로 돈을 버니까 직접 관리하고 이러니 경제관념도 생기고 알바 하면서 실수도 하고 혼나도보고 그러면서 느는거니까 나도 할 수 있을 때 하는편인데 혼자 할수 있는 힘?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느니까 좋지않나 돈 버는게 힘들구나라는 생각도 들면서 아껴쓰게 되던데
@아는언니1 알바종류로 인생이 좌우되진않는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