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는데 나를 남자친구가 죽여버린대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1425
4
43
임신 사실을 알고나서 낳기로 약속했고
열심히 살자고 서로 다짐했어
그런데 남자친구가 친구들에게 정말 잘하는 성격이라서
새벽에 전화오는거 다 받아주고 돈 다빌려주고
같이 술먹으면 혼자 다계산해
난 돈이 많구나 생각했었는데
임신하고나서 솔직히 얘기하더라고
빚만 5000만원있대 그래서 이해하고
낳기로했는데 어제 남자친구랑 이야기하는데
내가 진짜 주변사람에게 그렇게 다 퍼주지말라고
결혼하고도 그러면 나는 이혼할수밖에없다
여기에 애기두고 갈거다 아님 둘중에 한명이 키우는식으로
할거다. 이러니까 갑자기 화가나서 나한테
엄마자격없는년아 시발련 존나 패고싶네 하면서
손올리면서 때리려고 하는 재스쳐 계속하고
너 내 애낳으면 죽여버린다고하고 저딴년을
내가 믿은게 잘못이라면서 얼굴 세게 잡고
던지고 또 때리려하고 저딴년이 엄마냐면서
온갖 욕설을 들었어.. 아직도 너무 무섭고
배도 너무아파 임신 초기야
내가 남자친구한테 너무 잘못한건가..

똥차 버려
아니 근데 언니는 이런 남자를 대체 어떻게 만나게 된거야...?
부끄럽지만 나도 작년에 안전한 날인줄 알았다가 했을때 임신했는데 나는 지금 애 낳으면 부모님 가업 물려받거나 취업해야하는데 어떤 일도 못하고 손벌려야하고 부끄럽게도 그 남자도 결혼하기엔 성격적, 부모님 성격, 가치관 등 너무 극과 극으로 걸리는게 많아서 고민하다 지우기로 했었는데 지우기로 하고 헤어지자 하니까 남자쪽에서 너 알아서 지워라 하고 연락 끊었었거든? 그때 앞뒤 다 떼먹고 싸울때 했던 말 하나하나에 속상하고 내가 잘못한건가 했는데 잘못은 잘못인것처럼 잘못했다고 해서 할수있는 표현의 정도나 하면 안되는 게 있고 내가 그걸 받아줄지 말지 결정하는 것뿐이더라 낙태 싸인 하는 건 같이 가야해서 어쩔수 없이 연락해야했고 아무에게도 말할수 없고 의지할사람이 없는것같아서 다시 만났고 돈도 절반 받았지만은 그 헤어지는 과정이 절대 평탄하지 못했어 여튼 그 사람과는 안전 이별 못할뻔 했지만 일터에도 찾아오고 해서 그치만 결국 이별했고 새로운 사람은 빠르든 언제든 온다 언니 인연의 정과 이런 점은 괜찮은데에서 휘둘리지 말고 크게 봐 언니 당장에 앞으로에 대한 차분한 대화로 서운함과 갈등을 푸는 사람이 아니라 이런 폭언을 하는 사람인데 나중에 더 큰 싸움에서는 더 큰 폭언을 할수도 있어 언니는 이미 데이트 폭력의 범주에 있으니까 꼭 지우고 안전하게 헤어져
@아는언니23 4주면 5주차부터 배 좀 더 아플건데... 꼭 시일내로 지우고 몸 회복하구 고생했다고 스스로 말해줘 !!
잊을만하면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한남과 자책하는 고구마답답이 썰
이걸 고민한다고? 낳고싶어도 헤어지고 혼자키워
와..강약약강 잘나가는 남자들한테는 개찐따 호구새끼가 자기 여자한테는 손찌검을 ... 사람새끼인가
미친거아냐… 남자는 가정 책임질 생각이 있으면 그러면 안되는거지 지금 당장 자기 하나도 감당 못하게 생겼구만;;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아 언니
지팔지꼰 근데 사실 남자에 미쳐서 낳으려는데 못헤어지는거도 본인탓아니녀 고집 ㅈㄴ센거임 착하고 미련한게아니라 ㅋㅋ
@해본언니16 이거네 ㅠㅠㅠ
그냥 애 지우고 잠수타라 제 발로 지옥을 가려고 하네
애 지워 책임질 수 없음 지우는게 맞아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뭘 믿고 피임안한거야?
가스라이팅 제대로 당햇나봄 댓글 보고 정신차려서 지금이라도 본인 챙겻음 좋겟네
ㄴㄴㄴㄴㄴㄴ저런 쓰레기 진짜 노답. 애앞에서도 그랬다간🤦♀️
진짜 멍청하다 손찌검까지 봤으면 그게 그남친 본성임 차라리 연애때 그게 보인게 신이 도운거란 생각을 못하나? 그 본성을 보고도 내가 잘못해서 남친이 저러냐는 반응만 봐도 을의 연애를 했을거 뻔히보임 임신했다하면 할때 콘돔 안꼈어? 아님 콘돔만 믿고 언닌 암것도 안한거야? 뭐가됐든 방심했겠지 하긴 여자애들 중에 섹스라는 행위가 온전히 여자에게 이득따위 없고 남자만 쾌락과 즐거움을 느끼는 행위인걸 모르는 여자들이 더 많긴하지
제발 애 지워라 글쓴이가 아니라 애가 걱정된다
이건 언니도 남친도 아닌 배 속에 아기를 위해서 지우고 헤어지는게 정답일듯 해..
헤어져ㅠㅠㅠㅠ언니가 사람잘못본거야
ㅋ ㅋ
제발 애 지우고 헤어져.. 저런 사람은 친구만 제일 소중하고 자기 여친이나 아내한텐 관심 없는 사람이더라 나도 을의 연애를 해봐서 아는데 빚까지 있다? 그럼 도망치는게 언니가 살 길이야. 근데 언니가 댓글 쓴 모든 언니들 말 무시하고 결혼하면 그냥 지팔지꼰으로 사는거 알지? 파혼하고 애낳는다 한들 힘들게 살텐데 무조건 애 지워. 계획 없는 임신은 다들 돈에 허덕이면서 살더라
임신 초기면 그냥 지우는 게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