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도 갱년기 증상이야..?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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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원래는 안 그랬는데 요즘 유독 행동도 거칠어지고
사람 무안하게 하는 말을 자주 하는데 .. 자식들이 이거에 상처 많이 받아서 고쳐달라고 이야기하면 나만 또 나쁜 사람이지 내가 집을 나가야겠네 내가 죽어야겠네 이래..
동생한테 유독 심해 엄마가 막말하면 난 싸우기라도 하는데 얘는 조용히 삭히는 성격이라 상처 더 받은 것 같고.. 돈만 모이면 엄마랑 최대한 멀리 살고 싶다고 그래 엄마는 아직 이정도인지는 모르는 것 같고
엄마한테 고쳐달라고 제대로 이야기하고싶은데 이거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할까 … 이야기 꺼내자마자 내가 나가야겠네 이럴 것 같은데 .. 원래 갱년기에 이래?

그치
@아는언니2 근데 갱년기땐 어머니께서도 엄청 힘드실거야ㅜ 본인도 본인 감정 컨트롤 안되고 우울해지고 하니까
그럴꺼야 사춘기처럼 호로몬 변화때문에 감정기복이 팍팍 온다? 라고 하더라고 신체에 갑자기 열도 오르기도 하고 자기 컨트롤이 안되니 불쾌지수도 오르시겠지. 나 아는분은 극단적 선택 할려고 해서 남편이 정신과 데려가서 약처방 받아와서는 살것 같다고 하더라. 동생한테 갱년기 증상이 이정도라 더라 라고 얘기해주면 그나마 행동이해가 좀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