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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절연하고싶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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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긴데 꼭 끝까지 봐주라 부탁할게ㅜㅡㅡ


설날에 외할머니 생신이라 이번달 초부터 엄마랑 날짜 맞추고있었음
그러던 중에 친가쪽 할매할배 싸움... 할아버지가 옛날부터 주먹을 드심 시발
그래서 할머니 가출해서 울 집에 있었고. 나 여렸을때 할머니 손에서 자랐고 할배가 할머니 패는거 ㅈㄴ 먾이 봄
내가 할머니한테 이번엔 이혼해라 요즘 세상 좋아져서 할머니 혼자 일어설수 있다 (60대 중반이심)
내가 돕겠다함.
할배년이 동네에 할머니 이상한 소문내서 할머니 더 화남.
근데 애비년이 그 동네에 집 사서 수리중이라 어떻게햐서는 할매 할배 화해시킨다 ㅈㄹ 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 땅중 제일 큰 땅 받고 들어가심...하..화해하심

이제부터 본론임
내가 설날에 외가댁 간다니까 할머니가 서운해하심.....
근데 일단 난 할배 꼴보기 싫어서 안갈생각이었음
애비련이 할머니 서운해한다 어쩐자 하시길래 계속 고민하다 결국 외가댁 가고싶어서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상황설명함
할머니가 갑자기..ㅋㅋㅋ 그럼 나 너 안봐. 이러고 전화 끊으심
나도 당황스러워서 아빠한테 상황설명 하니까 엄마랑 나랑 둘이서 짜고 사고 쳐놓고 오ㅐ 나한테 해결하라하냐고 하시면서 ㅈㄴ 소리지름 ㅅㅂ
그러면서 설날에 음식 장만 다 하고 가라고 ㅅㅂ 그 전이 외할머니 생신인데
나보고 할머니한테 가서 싹싹빌래 엄마랑 같이
할머니 서운하고 외롭다구 아빠 붙잡고 오열하셨데

근데 난 할머니한테 계속 들어가지마라 이혼해라 라고했고, 할머니 할아버지 대화 안하는줄도 몰렀음.
난 두분 화해하고 들어가신줄 알았다고
아빠 지금 짜증나서 우리랑 대화도 안함.
아빠는 설때 야근이라 (3교대하심) 음식장만 못돕는다길래 이번만 음식 사서 하면 안돼냐니까 할매 할배는 나이먹은 어른들이라 안한다고..ㅋㅋㅋㅋ하심 ㅋㅋㅋㅋㅋ
ㅅㅂ
언니들 말이 좀 엉망인데 내잘못임?
나 진짜 할머니한테 가서 싹싹 빌어야해...??
난 이번기회로 정 ㅈㄴ 털려서 엄마 이혼하면 엄마 따라갈거님

원래도 친가랑 아빠가 ㅈㄴ 가부장적인 집안에 병신들만 있음 차별 남녀차별 기본이고 안해도 될 제사(우리가 큰집이 아님) 꾸역 꾸역 하면서 엄마 일하는거 당연시 여김

이거 나랑 엄마가 잘못한거야?ㅜ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걸까봐 언니들 의견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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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연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