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한테 성추행피해당하고 공황장애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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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부장님한테 성추행 당했어
허벅지 쓰다듬는척 생식기부분 슬적 만지고, 생리 하네~ 생리 끝났나보네 등등
가슴 터치하길래 하지 마라했더니, 그냥 살덩이 만지는데 뭐가 문제냐 등,
자기 갱년기라 아무것도 못했는데 나 보니까 살것같다는둥
2달 가량을 그렇게 당하기만 하다가 내가 하지마라고 진지하게 말하니까,
진즉에 말하지 그랬냐 난 너도 즐기는줄 알았다 등등 망언을 하시더라고... 다음날 출근해서는 꼭 자기 잘못만 있는거 아닌거 알죠? 이러시고....
언니들 나 이거때문에 공황장애에 초기우울증, 심각한 사회불안장애 생겼어...
그런데도 나는 자꾸만 자책울 하고있어 어떡하지?
나너무 힘들어서 안좋은 생각이 자꾸 들어
아직도 내 뒤에서 일하고 계시는 부장님이 불편하고
출근만 하면 숨부터 막혀

나는 15살때 학원 원장쌤한테 성추행 당했어 내가 학원을 늦게 가서 교실에 나 밖에 없었는데 대뜸 가슴에 뽕 낀거냐 아니면 누구 유전이길래 그렇게 크냐 부터 시작해서 칠판에 여자 생식기 그리더니 여길 이렇게 저렇게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하면서 성교육 시전하더라 수학 시간이었는데ㅋㅋㅋ.. 걍 개무시까고 문제 푸는데 (나 성적도 많이 올려줬었고 진짜 가까운 사이였어서 이때까지만 해도 진짜 성교육이라 생각했지 내가 성희롱 당하고 있다고 생각도 못했어) 해설지 필요해서 쌤 책상 가까이 가니까 갑자기 내 가슴을 손가락으로 찔렀어 흠짓 하고 뒤로 빼니까 웃으면서 우리 ㅇㅇ이 가슴 좀 만져보자고 그러더라 이때 뭔가 잘못되어 간다는걸 느꼈지 난 바로 하지마세요 하고 짐 챙겨서 나왔던 것 같아 그 뒤로 학원 안나갔는데 내 친구들한테 나 뭐하냐고 하면서 날 엄청 찾았다고 들었어 안되겠다 싶어서 날 보호해줄 수 있는 학원으로 옮겼는데 어느날 문자 한통 오더라고 '여기 동네 좁다 너 ㅇㅇ 학원 다니더라 학원 돌고 도는거니까 언제든지 우리 학원 다시 와라' 부모님이 알까봐 무서워서 신고 못했는데 내 딴에선 의사표현 확실히하고 추가 피해 방지 하고 학원을 옮기는게 최선이었던 것 같아 그 뒤로 난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 오히려 지금 와선 아쉬워 걍 신고 때려서 합의금 두둑히 받아낼껄 학원비 페이백 받을 수 있었는데 언니도 무서워만 할게 아니라 긍정적, 이성적으로 잘 생각해 무서워하면 그 사람 입장에서만 이득이야 정신차려 무서워한다고 아무도 도와줄 수 없어
와 가족끼리 아는 사이인데 그런다고? 미친새끼네 아빠한테는 말해봐ㅠㅠ 더러운새끼
CCTV랑 녹음한 거랑 증거 다 모아서 경찰에 신고해야지 성추행으로... 근데 신고하면 다 알게 되니까 그걸 감수해야만 해 씨발 미친 새끼가 남탓 오지네 언니 잘못 아니고 가스라이팅이니까 절대 맘 약해지지마 강하게 나가!!
@해본언니10 맘 강하게 먹어 죽을거면 그 미친 변태새끼 먼저 죽여ㅜㅜ 절대 나쁜 생각하지마 그런 벌레 때문에 언니 죽으면 안돼~
신고해야지 회사에도 말하고 ㅜㅜ
본인 애 동창한테 그런짓을 하고싶나;;
와 세상에 미친변태아재새끼들개많네
근데 왜 처음부터 단호하게 말을 하든 신고를 해야지 두달이나 참고 있는거야..? 진짜 답답하다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처음엔 저정도 아니었어 지나가면서 어깨 슬고 가고 .. 나도 몰라! 입이 안떨어져!! 내가 잘못함거야?? 답답할수 있지! 나도 그렇게 생각하던 사람중 한명이었으니까. 그런데 그 상황이 되어보면 정말 입이 안벌어지더라!!
@아는언니4 정말 무섭고 두렵고 당황하면 입이 굳기도 하더라.. 말도못하겠고.. 특히나 직장상사인데 ㅠㅠ 언니 맘도 이해해…
ㅁㅊㄴ이네 정말…..
미쳤다 진짜…실화야????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나 부장님 둘째아들이랑 동창이고, 부장님도 할머니랑 아빠 지인이셔... 난 기억 안나지만 나 귀저기 찰때부터 종종 만났었데...
@아는언니3 레전드네 와 근데 저지랄해? 딸뻘이자나 ..
신고해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동네가 작아서 신고하면 나한테까지 피해올것같아...
@아는언니2 언니보다 그새끼가잃을게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