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실수한건가?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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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길을 걷다가 꽤 유명한 브랜드 매장이 보이는 거야
이름 대면 알만한 그런 대기업 브랜드였어
친구가 구경해볼래? 하길래 그래 가보자 하고 매장으로 들어갔거든
들어가서 좀 보다가 작은 목소리로 아 근데 여기 내 취향은 아닌것같다 예쁜지 잘 모르겠다 라고 했더니 얘가 정색하면서 날 보더니 직원분들 다 계시는데 여기서 그런말을 하면 어떡하냐고 다 들린다고 나한테 화를 내는거야
브랜드 디자이너가 현장에 직접 와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게 직원분들 앞에서 내 취향 표현한 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서
욕을 한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냐 했더니
갑자기 우리집 강아지 이야기를 거내면서 누가 너 앞에서 너희집 강아지 취향 아니라고 말하면 좋겠냬
여기서부터 화가 너무나서 일단 대충 말 끊고 밖으로 나왔거든 그런데 나오자마자 하는말이
거기서 그런말하는거아니다 그런말은 밖에서 하는거다
그럴거면 매장을 들어가지 말았어야한다
이러는데 이게 맞아???????
매장 직원들은 기분나쁠까봐 걱정해주면서 그 앞에있는 친구는 직원들앞에서 대놓고 면박주고???

ㅈㄹ 과잉대응 머임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며 친구가 개빡치는뎅?